1. 얼마까지 알아봤냐라고 물어봐서 계산기에 찍어줬더니 가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혹은 터무니 없이 좋은 조건으로) 찍어주는 경우

--> 카드끼워팔기 90프로 이상입니다. 누가 바보라고 손님이 이 가격에 해달라는데 그 아래보다 가능해도 손님이 찍어준 가격까지만 가능하다그러지 더 아래가격을 찍어줍니까?

2. 카드 30만원 사용하면 거진 공짜라는..

--> 카드 얘기 나오는 순간 그냥 그 가게 뜨세요. 카드는 해당 대리점에서, 혹은 가게에서 제공하는 혜택이 아니라 구매자가 따로 받을 수 있는 혜택입니다. 고로 원금 70만원에서 카드결합껴서 13만원찍어주는 곳과, 카드없이 20만원찍어주는 곳과 비교하면 당연히 후자가 낫죠?


3. 테크노마트 같은 곳에서 올라가자마자 위치한(계단, 엘베 주위) 곳은 거르세요. 사실상 이건 여러차례 다니면서 얻은 경험입니다. 그런 곳은 눈에 띄는 곳에 있기 때문에, 좋은 조건 부를리가 거의 없습니다. 2~3명 20만원에 팔아도 70만원에 1명 잡으면 이득이니까요.

4. 3번과 더불어서 젊은 사람들로 구성된 곳은 조건이 안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건 뭐 아닐 수도 있지만 혹시? 해서 가보면 아니나다를까더라구요. 거가에 3번+4번이면 그냥 지나치셔도 될겁니다

추가로 팁 드리자면 처음에 아무 곳이나 들어가셔서 가격 보시면서 대충 기준점 잡으시고, 가게 들어갈 때마다 저점 갱신하면 그보다 1~2만원 낮은 가격으로 다른 가게 둘러보세요. 아쉬워하면 안됩니다. 뭔가 쭈뼛쭈뼛거리면 안됩니다. 걔네들 하루이틀 장사하는거 아니에요. 그게 직업이고 일입니다. 대충 한두마디 해보고 얼굴보면 유형파악 다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