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공시지원금과 선택약정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폰린이였습니다.
2년반동안 사용하던 아이폰7이 맛탱이가 가서(3년약정중이었음=호구의상징) 색이 잘 빠진 아이폰11을 사고자 마음먹고,
그 동안 당했던 호구딜을 만회해보자 하며 5시간을 구글링하여 공부하고 갔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중심으로 오른쪽앞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돌며 한 25군데 '르그번이 현완 선약24, 미반납'을 조건으로 발품을 팔았습니다.
전부 다 부르는 가격이 상이하였고, 4가지 없는 8이들도 역시 존재하더군요. (카드드립, 결합할인드립 등)
결과적으론 둘러본곳중 원하는 화이트 색상이면서 가장저렴한곳에서 60에(이러면 징46인가요?,,ㅋㅋ) 졸업했습니다.
엄청 저렴하게 샀다고는 말할 수없지만 그동안 뭣도 모르고 부가서비스 결합하며 샀던 방식보다는 합리적인 가격인것 같아 너무 뿌듯합니다.
하나 알려드리자면 우한폐렴으로 인해 중국공장 가동에 차질이 있는지 (sk는 꽤있었습니다) LG는 아이폰 재고 자체가거의 없다더군요.
실제로, 가격을 물어보기도 전에 재고자체가 없는 곳이 더 많았습니다.
구매후 개통은 한 4시간인가 후에 바로되어 잘 사용하고있습니다 ㅎㅎ
무쪼록 여러분도 합리적인 졸업하시길 빕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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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게 잘산거죠. 축하합니다.
축하드려요~~~
축하드립니다.
정말 좋은 후기글입니다.
가격은 본인만의 절대평가죠, 남들이 얼마에 샀는지와 비교하는 상대평가는 의미 없는 것인데,
많은 분들이 꼭 "나 ~~에 사 왔는데, 잘 산 건가요?" 하는 의미없는 글을 너무 많이 올리더라고요.
대충 게시판 둘러보면서 시세 파악하고 기준점 잡고 가서 사 온 걸텐데,
뻔히 알면서도 본인이 잘 산 거냐고 묻는 글을 올리는 이유는
1. (본인이 잘 샀다고 생각하는 경우) 자랑하기 위해서
2. 진짜로 모르고 사서(근데 이건 가능성 없다 생각합니다. 알고사 눈팅이라도 하고, 대략적인 시세 파악은 했으니 던전으로 출발했겠죠 ㅎㅎ)
그래서 이렇게 "합리적인 가격에 샀습니다. 만족합니다"라는 글을 보면
진짜 휴대폰을 잘 사신 분이란 생각이 들고, 기분이 좋네요 ㅎㅎ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합리적으로 잘 사신거 같은데요?
가격 좋네요 축하드려요
잘 알아보고 구매하신 결과물이니까요 ㅎㅎㅎ
만족하셨다는게 중요한건데 축하드립니다 ^^
축하드려요 !!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