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말 경 선릉역 성지라는 곳 찾아가서 좋은 가격에 아이폰 11 128g 계약을 하고 왔습니다
당시에 기기 색상이 옐로우, 레드밖에 없다길래 다른 색상은 없냐 그랬더니 다른데서 받아와 줄 수 있으나 일주일만 기다려달라고 하더라구요
당일에 안되면 바로 걸러야 된다는 거 알고있었으면서도 ㅠㅠㅠ 그 땐 왜그랬는지...
그러고 계약을 하고 나왔는데 1주일 뒤 연락하니 지금 전 매장에 기기가 없다면서 계속 미뤄집니다 ㅠㅠ 제가 출국이 얼마 남질않아서 빨리 해달라 그랬더니 기기가 없어서 어렵다면서, 자기네들도 힘들다 하더라구요 제가 약 2주간 출국해 있는 일정이었어서 그 정도 시간이면 되겠냐 했더니 입국하는 날 바로 보내준다고 했습니다.
토요일날 입국 했습니다. 전화해서 기기 찾으러 가도 되냐고 했더니 다른 지역으로 출장 가있다고 하네요;; 대신 원하는 기기 색상 말하면 무조건 구할 수 있다고 월요일에 찾으러 오셔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월요일까지 기다렸습니다.
그랬더니 월요일 역시 원하는 기기 색상은 없고 자꾸 딴소리 하길래 그냥 있는거라도 아무거나 보내고 더이상 끌지 말고 빨리 끝내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기기를 퀵으로 보내주더군요 그런데 이제 또 개통은 잠깐만 기다려 달라, 기기는 뜯고 사진찍고 와이파이는 잡아서 써도 된다 이소리를 하더군요
와;;; 이렇게 당하는 건 처음인데 미칠노릇이네요 말바꾸기가;;;
그래서 일단 기기 개봉은 하지 않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여기선 취소하는게 맞겠죠?! 몇 만원 아끼려다가 스트레스 받아 죽을 지경입니다; ㅠㅠ 새해 되면서 정책이 바뀌었는데 여기 때문에 정책 좋은 시기도 다 놓치고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네요;;
여러분들도 아무쪼록 조심하세요 ㅠㅠ 무조건 당일 개통 가능한 곳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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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것 같습니다 ㅠㅠ 저도 잘 알고 간다고 생각했는데 글로만 보던걸 이렇게 당해보니 스트레스 만땅이네요;; 애초부터 너무 싼 가격 찾기 보다 적당한 가격 부르는 곳에서 당일에 빠르게 하는 게 정답 같습니다...
그 미련 떄문에 여기까지 왔는데요 ㅠㅠ 다음부터는 그냥 포기해야겠어요
기기수급도 안되고...
말을 계속 바꾸면... 기간도 너무오래 지났고... 그냥 취소를 하시는게...
네 결국 오늘 취소했습니다 ㅠㅠ 에휴 휴대폰 바꾸기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