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래 자잘한 사은품을 12개 받고 좋아하면서, cat.6 쓰다가 (호갱..)

1년 조금 넘어서 폰이 망가지는 바람에

현재는 중고 노트4를 사용하고 있어요

 

배터리 분리 안되는걸 싫어하고,

그당시 엘지 시리즈의 과도한 발열로.. 최신폰인데도 게임을 잘 못하다가..

망가진김에 노트포를 중고로 샀는데

웬걸.. cat.6 보다 훨 좋네요..화면도 크고..;;

게임도 더 잘돌아가요 -_-;;

 

 

 

그런데 갑자기 뭐에 홀려서, 알고사 사이트를 알게되고

위약금 6천원인걸 확인하고 한 이삼일 알고사에서 열심히 공부를 했어요

 

밴드도 한 5개 가입해서, 정보 얻었지만.. 뭐가 싼지도 모르겠고..

자꾸 일단 오라고 하고.. 가격이 좋아서 갈려고 했더니, 차로 1시간 반 거리이고... ㅠㅠ

 

 

그런데 여기저기 검색하다가 알뜰폰허브를 들어갔는데

무제한요금제가 33000원 이더라구요, 게다가 무슨 제휴카드 하면 한달에 1원이상 쓰면 만원 할인.. (12개월)

그리하여 12개월은 23000원, 그후 12개월은 33000원,  2년 후 부터는  다시 485000원

  => 이거는 검색해보니 망별 mvno 마다 한개 통신사씩은 하는중 이라, 특정업체 홍보는 아닌것 같아서 적었어요.

 

 

노트4 중고를 살때부터, 나중에 약정 풀리면 20% 선약을 할지

알뜰폰 48500원 짜리로 넘어갈지 고민을 했었거든요.

백만원 넘는 폰을 사봐야.. 사실 새거사서 기분 좋은게 80%, 게임 잘 돌아가는거 10%, ... 다들 그렇잖아요..

 

(그래서 상반기중에 일부러 KT별 집사람꺼까지 약 14만점 정도를 열심히 데이터 사고 다 써버렸죠.. )

 

 

 

어쩌나 저쩌나, 이래 생각해보니

 

아직 갤럭시노트 7도 안나왔고,,, (사실 나와도.. 빅스비 안된대서 별로 맘에 안들더라구요)

집에 인터넷이 LG로 바꿔서, LG폰을 가서 결합을 하려니 3년 약정이고...(폰은 2년인데..)

결합 무시하고 sk로 갈려니,.,, KT가 할인이 좋고.. (저 원래 KT거든요..)

근데 집에 있는 인터넷 전화로 아이들이랑 맨날 통화하는데, LG가 아니면 망내무료가 적용이 안되고...

그렇다고 LG 가자니.. 보조금이 다른 동네보다 작고....

 

와... 엄청 머리아프더라구요.

 

 

그리하여, 월 23000원(무제한요금제)에 약정없고 카드 한달에 1원이상 쓰면되는 알뜰폰으로

잠시 "졸업유예"하고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차후에, SK, LG, KT 어디로 가도 번호이동 적용이 되고,

매월마다 3~4만원 정도씩 아껴지니  나중에  노트7 나오고, 노트8 나오고, 아니면 내년초에 우주9 나올때까지

최소 3개월 ~ 한 1년정도 저렴하게 무제한 쓰면서 고민해보다가

 

신모델 나오면서 저렴해진 중고폰 사서 알뜰폰에 남거나,

괜찮은 대란 타고 메이저로 넘어오거나 할 계획이에요..

 

 

알고사 가입한지 얼마 안되어서 분위기를 100% 이해를 하지는 못했지만

최신폰을 호갱당하지 않고 사는것 이 메인 정보 인듯 하긴 한데,

 

웬지 이 왜곡된 대한민국 폰시장에서 적절한 통신비 절약방법의 대안으로 나쁘지 않은 듯 해서..

졸업유예후기 적어보았어요.

 

혹시 저랑 같은생각(당장 갈아탈게 없거나, 노트7, 노트8 나오면 상황봐아겠다.. 싶으신 분들) 계시면

대부분의 통신사 할인이 6월말 까지이기도 하고, 카드할인도 6월말 까지더라구요.

한번 알아보셔도 좋을듯 해요.

 

그럼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