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답답한 마음에 글 씁니다
신분증과 계약서 퀵으로 보내준다 했습니다
(계약서는 사본 한장 받긴 함)

목욜 개통되고도 안오길래 제가 직접 오는 줄 알고
안 보냈다 토욜이니 월욜에 보내겠다해서
기다렸고 월요일에 다른 문제로 통화하고 나서
오늘 보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요
다음 날이면 온다니까 퀵이 아니라 우편 등기나
빠른 배송 이런 걸로 보냈구나 하고
그냥 냅뒀습니다 접수했다고 하니까요
근데 접수하면 원래 저한테 연락 오지 않나요
택배사에서 연락온 것 하나 없고 월요일에
접수했는데 아직도 안왔어요
접수됐다고 하면 마음이라도 놓을텐데
그것도 없고 판매자 연락은 안받지
계약서와 신분증이라 마음이 참 갑갑하네요
집에서 가까운데 그냥 직접 발로 찾아갈껄 그랬나요
신분증 같은 거 어디 맡기고 보내는 거
위험한 행동인 건 알지만 개통 정책때문에
신분증 맡기는 건 다반사이고 퀵으로 받는 경우도
있으니 기다리기만 했는데.. 아직 어떤 소식도
없으니까 점점 짜증이;;
이제 일주일 다 되어가는데 개통에
문제 없고 서류랑 신분증만
받으면 그쪽 대리점하고 완전 빠빠이인데
빨리 좀 끝내고 싶네요ㅠㅠ

마음 편하게 있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