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따지는 게 귀찮은 사람한테는 알뜰폰 쓰는 게 이득이겠지만

괜찮은 가족결합할인 받을 수 있고, 멤버십도 잘 활용하는 분이라면 보조금 어느 정도만 받아도 통신3사 쪽이 나을 수 있습니다.

카드결합할인도 알뜰폰보다는 통신3사 쪽이 더 원활하고...

복지할인 같은 거 받을 수 있거나 보조금 더 받을 수 있으면 훨씬 이득일테구요.

애초에 염두에 두었던 가족결합은 온가족할인이긴 했는데 프리미엄결합할인 쪽도 크게 다르진 않으니 그렇게 보고 싶다는 수치계산을 해봅시다.

간단하게 통신사요금이 9, 알뜰폰요금이 4라고 해보고 선택약정할인+프리미엄결합할인 을 적용해 보면 통신사는 4.5이니 0.5 차이가 나네요.

0.5X24 =12 의 차이는 멤버십활용만으로도 넘어설 수 있는 금액이고

알뜰폰 요금을 3이라고 생각하는 경우, 1.5X24=36 은 그럭저럭의 판매자지원으로도 차이를 뒤집을 수 있는 정도입니다.

인터넷요금 할인까지 생각하면 더 말할 필요도 없고...

하지만 가족결합할인에는 조건이 있죠.

온가족할인은 가입년수 채우기가 만만치 않고, 프리미임결합할인은 베이스 회선의 할인금액이 적습니다.

이런 걸 댓글에 다 쓰려면 글도 길어지고 결합은 각자의 상황에 따라 다 다른 형태일 테니 뭉뚱그려서 쓸 수밖에 없는 겁니다.

통신사 결합 할인은 점점 안좋아지고 있고 할인도 중요하지만 총 지출이 훨씬 중요하니 뭐가 이득인지 본인이 알아서 꼼꼼하게 계산 해야죠!

글의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전달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제 댓글이 약간 냉소적이었네요.

72만원에서 96만원정도 이득을 후자에서 볼수 있냐
이거지 그치만 이것도 왠만해선 절대 못봄 특히 초짜
공시지원금 > 보통 계약할때 6개월기준 비싼요금제
잡게된다. 그럼 1. 비싼요금제 알뜰요금제 차이
2. 처음 구매한 기기값 3. 6개월후 갈아탈 시 위약금
이 3개를 고려해보아야함
선택약정 > 공시지원금 자체가 없고 이거쓰면 더 비싼요금제 쓰고 처음 기기값도 더 쓰겠지??

약간만 발췌했지만 이 부분을 

72만원에서 96만원정도 이득을 후자에서 볼 수 있냐 이거지

그치만 이것도 웬만해선 절대 못 봄. 특히 초짜.

공시지원금 > 보통 계약할 때 6개월 기준 비싼요금제 잡게 된다. 그럼

1. 비싼요금제와 알뜰요금제의 차이

2. 처음 구매한 기기값

3. 6개월 후 갈아탈 시 위약금

이 3개를 고려해 보아야 함

선택약정 > 공시지원금 자체가 없고 이거 쓰면 더 비싼 요금제 쓰고 처음 기기값도 더 쓰겠지??

정도로만 썼어도 아마 이쪽 댓글은 안 달았을 거예요.

잘 읽히지도 않게 쓴 글을 빈정거리며 끝내는 게 올바른 글쓰기의 태도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제 댓글에 기분이 상했다면 그건 미안합니다.

알뜰폰3만원짜리면 무제한인데 통신사무제한요금제는 5.5짜리가없으니까 그차이인듯

자급제는 보통 20%는 할인받고사고

통신사 요금제 알뜰폰3만원짜리랑 급맞춰보면 최소7만원이상되는건 써야되니

대충 3~40정도 이득이겟네

결합할인끼면 좀 달라지긴하겟지만 

본글에 처음 댓글을 달 때만 해도 글쓴이의 편에 서서 뭘 하게 될지는 몰랐네요.

위의 어떤 댓글에도 쓴 것처럼 저는 본글의 표현방식이 맘에 안 들 뿐이지 취지에는 공감합니다.

취지가 잘 드러나게 글을 쓰지는 않았지만...

비교하신 글에서 9 와 3.3 을 비교할 거라면 5.5 와는 1.8 정도를 비교하시는 게 맞아 보입니다.

1. 알뜰폰 구매시

- 요금제 : 3.3 X 6 + 1.8 X 18 = 52.2

- 기기값 : 현재 쿠팡에서 85 정도에 팔더군요

= 합 계 : 137.2

2. 통신사 구매시

- 요금제 : 9 X 6 + 5.5 X 18 = 153

- 기기값 : 0

= 합 계 : 153

성지 찾는 정도의 노력을 알뜰폰 프로모션 찾는 데 투자한다면 월 5천원-1만원씩은 알뜰폰에서 더 낮출 수도 있을 거예요.

글쓴이가 72, 96을 언급한 건 공시, 선약, 판매자지원 같은 걸 따지기 전 얘기인데

쓰신 댓글의 비교에서도 요금이 153-72=81 차이나는 걸 보면 아주 틀린 얘기라고 할 정도는 아니구요.

본글에서 위약금 얘기를 언급한 걸 보면

3. 통신사 구매 6개월 후 알뜰폰으로 이동

- 요금제 : 9 X 6 + 1.8 X 18 = 86.4

- 기기값 : 0원 구매 후 토해내는 공시지원금 45 = 45

= 합계 : 131.4

도 고려한 듯 보이긴 합니다.

글쓴이의 글이 허황된 글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저도 별로 논쟁을 좋아하진 않습니다만^^

그냥 이럴거 같다라는 추론식의 답변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통신사구매 9욕 이후 5.5욕은 무제한(속도제한) 가능한 요금제중 낮은걸로 그냥 고른겁니다.

더 낮추려면 LTE 4.9요금제도 있어요,, 더 과장되게 보이려면 그러겠지만 보편적인걸로 5.5욕 쓴거에요

말씀하신 알뜰폰 3.3 대비 이후 1.8은 무슨 논리인가요? 초기 유지기간이 있는것도 아니고 

최소 기준을 그냥 무제한(속도제한) 급으로 정해본 거구요

만원대에서 무제한 가능한 요금제가 있나요? 혹시 아시면 좀 찾아봐 주시겠어요?

저는 알뜰폰은 잘 몰라서요.. 혹시 있다면 제가 쓴 원 댓글 자체를 수정하겠습니다.

어차피 메이저통신사요금제와 알뜰폰요금제는 정확한 비교가 불가능하니 대충 쓸 수밖에 없는 겁니다.

알뜰폰 3.3 이 메이저 9 와 대등하게 비교가능한 건 아니잖아요.

댓글을 쓰실 때도 그걸 감안하고 9와 3을 비교하신 거니 저도 상황에 맞춰본 겁니다.

5.5는 1mb 속도제한 있는 요금제라서 댓글에서 얘기하신 엠모바일에서 비슷한 걸 찾아봤더니 댓글 작성 당시에는 1.8 정도가 보이더군요.

9 쓰다가 5.5 로 낮추는 것과 같은 선상에서 비교하려고 3.3 을 1.8 로 낮춘 겁니다. 무슨 논리라니요?

만원대 무제한 요금제를 원하시면 검색창에 알뜰폰허브 쳐보세요.

어차피 이제 볼 사람도 없는데 원 댓글을 수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