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이런 류의 글을 정성스레 쓰는 것도 진이 빠져서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제발 내가 처한 상황은 매우 특별하다는 생각은 좀 버리시길 바랍니다.
나는 특별하다 느껴지십니까? 나는 너무 특별한 상황에 있어서 글을 써야만 사람들이 답변해 줄 수 있다 생각하십니까?
물론 특별한 경우도 있습니다. 가끔 올라오는 질문 보면 알고사가 아니라 뽐X든 네이X 지식인에 올려도 답변 받기 어려운 것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 경험상, 자신이 처한 상황이 매우 특별하다고 생각하며 올린 글들을 보면 심히 일반적인 질문들이 대부분입니다.
실제로 올라오는 질문들을 찬찬히 살펴보면 정말 흔해빠진 상황들이 대부분입니다.
심지어 같은 류의 질문이 하루에도 수어개가 올라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 하루만 해도 5g에서 lte요금제 변경에 관한 질문을 수어개 봤고 똑같은 기기의 시세를 묻는 사람들도 태반입니다.
이 사람들은 왜 그런 것일까요?
'질문하기 전에 공부부터 하라'는 알고사에서 흔히 통용되는 개념을 몰라서였을까요?
아니면 '질문하기 전에 검색부터 하라'는 인터넷 커뮤니티라면 어디서나 통용되는 이 개념을 몰라서였을까요?
물론 그 중에는 정말 말도 안통하는, 답이 없는 핑프들이 극소수 있긴 하지만 대부분은 아니라 봅니다.
대한민국 성인이라면 대부분이 고등고육을 받았을겁니다. 대부분이 인터넷을 사용하는데 능숙합니다.
그런데도 그들이 공부도 안하고 검색도 안하고서 질문하는 이유는 자기가 처한 상황이 특별하다 여겨지기 때문일 것입니다.
내 상황이 너무 특별해서 누구도 이런 상황을 겪지 못해서 이런 고민과 문제를 가진 사람이 없어서 검색을 해도 소용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럴거 같아서 다시 말씀드립니다.
당신이 처한 상황은 전혀 특별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질문하기 전에 먼저 검색하시고, 휴대폰정보 게시판 가셔서 공부부터 하시기 바랍니다.
질문은 그 이후에 해도 전혀 늦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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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까지 적어주시는 것도 보살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솔직히 대충 사도 잘산가지 웬만하면
ㅋㅋㅋㅋㅋ
저는 알고사에서 공부하고 무사히 졸업했어요! 그래도 까먹을까봐 주기적으로 들어와서 보는데 분위기가 흉흉해(?) 속상하네용
감사합니다 열심히 공부중입니다.
감사합니다. 공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