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동안 판매점들 돌아다니며 든 생각은
업자들은 정직하게 얼마 빼줄 수 있는 지 당연히 공개하지 않고, 예약 기간동안 사람들의 심리와 실제 나온 정책의 괴리가 크니
그저 기대감 부풀리는 말로 고객들을 묶어만 두고 있는 것 같다는 것입니다...
제가 판매점 다니면서 보니까 일부 매장들은 대놓고 그냥 위에서 내려온 단가표 까놓고 얼마 빼줄 수 있다 보여줬습니다, 어떤 곳은 이따가 몇 시에 한번 더 업데이트 된다고 말했고, 실제로 전화와서 약간 더 낮아진 가격 제시했습니다 (물론 이것도 작업인지 진위여부는 판별할 길이 없기는 합니다 ㅋㅋ)
상식적으로 아무리 예측할 수 없는 도매 유통사, 이통사의 판매 정책이라지만 그것도 결국 사람이 정해서 사람이 내리는 건데
무슨 주식시장 비트코인 가격바뀌듯이 틱 단위로 휙휙 바뀌겠습니까?
그저 화려한 언변술로 자신들이 제공할 수 있는 가격에 소비자가 납득하기 까지 길들이는 것이지요....
일주일 동안 맘고생, 판매점 돈다고 하루 맘고생 하고나서 엑셀로 2년간 유지비 계산해보니
끽해야 1~20만원 더싸길래 이게 뭔짓인가 싶어서 자급제 그냥 주문했습니다. 8/30 배송 예정이고...
지금 한달에 통신비 5만원 초반 나가는데
아무리 기기값 싸게 후려쳐서 구매한들 2년간 9만원짜리 통신비에 길들여져서 5년 후 10년 후 한달에 통신비 지출 얼마 선에 둔감해질지 생각하면 이통사들 똑똑하다고 감탄하게 됩니다
부디 저와 같은 맘약한 멍청이가 되지 마시고 남아서 계속해서 정책 기다리실 회원분들께서는 독하게 마음 먹으시고 좋은 정책 나올때까지 건투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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