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그렇지만도 않은거 같네요.
알뜰요금제 쓴다면 당연히 자급제 사서 알뜰요금제 유심칩 박고 쓰면 된다 생각했는데
통신사 끼고 선약으로 6개월간 사용하다가 해지하고 알뜰요금제 갈아타는거랑 비교하면 이 쪽이 더 유리한 경우도 있을거 같네요.
자급제를 쓴다고 하면
출고가(A) - 판매점 할인(B) + (알뜰요금제 x 6)란 금액이 나올텐데(6개월 간의 금액만 계산)
만일 통신사 번이로 선약 징 50을 받고 69요금제를 4개월 유지하고 33요금제 2개월 쓰다가 회선 유지기간인 6개월 지나자마자 알뜰요금제로 바꾼다 하면
출고가(A) - 징50 + (69,000 x 4) + (33,000 x 2) = A - 158,000 이 되네요(선약 25% 할인은 해지 시 다 토해낸다는 가정 하에 굳이 빼지 않음)
(둘 다 6개월 후에는 같은 알뜰요금제 금액을 쓴다고 가정하여 6개월 이후의 금액은 계산하지 않음)
그렇다면 위 예시대로 쓴다고 했을 때 자급제에서 계산된 '판매점 할인(B) - (알뜰요금제 x 6)'한 금액이 158,000원만큼의 금액보다 크지 않다면 굳이 자급제로 사지 않아도 된다고 판단할 수도 있겠네요.
물론 이건 순수 6개월 간의 금액만으로 판단한거라 다른 사항들(폰 구입조건, 6개월간 사용량, 자급제폰 장점 등)도 고려해야겠지만 이런 방법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나름 활동하면서 어지간히 알고 있다 생각했는데 이런 점을 보면 아직도 초보수준이라는 생각이 들게 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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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받고구매후
6개월뒤 알뜰가는게 좀더저렴하죠
선약 6개월 쓰고 해지시 선약 금액 뺴고는 위약금이 없나요? 징 50은 불법 보조금이라 징수 대상이 아닌가요??
정보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