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알고사에서 공부하고 오늘 신도림에 처음 갔습니다.
알고사에서 본 글 중에, 조건을 폰에 적어서 보여줘도 된다는 글을 보고
몇 군데 그렇게 돌아다니던 도중...
굉장히 어려보이는 판매자가 호객을 하길래 가서 폰을 보여줬더니,
판: 아 적어서 주면 안해줘요.
저: 아, 말로 해드려야되요?
판: 네.
저: (조건 말하기 시작...)
판: 아니, 이미 적어서 보여줬잖아요? 안해준다니깐요 ㅋㅋ
저: 네? 그냥 가라구요?
판: 네. 가세요.
...
이 판매자가 제일 열받긴 했는데, 말고도 불친절한 판매자가 꽤 있더라구요.
그래도 시세보다 싸게 사긴 해서 다행입니다.
앞으로 2년은 다시 갈 일 없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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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객하는 ㅅ끼들이 대체적으로 ㅆㄱㅈ가 없음
또라이인듯...? 뭔가 님한테 팔기 싫어서 지랄한 거 같아요
얕보이면 얄짤없어요
뭐.. 그런 빼짱 튕기기를??
하 이 분위기 딱 느껴져서 너무 짜증나요
이래서 신도림 한번 갔다오면 온갖 스트레스를 얻어오는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저런 사람들 만날 때마다 '뭘 니네가 안해줘 니네 같은 애들한테는 내가 안해줘 ^^ '
이렇게 생각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왜저래요? 그래도 졸업하셨다니 다행이네요
진짜 어이없네요 구매자가 아쉬운거 하나도 없어요
그러게요 가기 무서워지네요 ㅜㅜㅜㅜㅜㅜ
폰바꾸기 무섭네요 ㅠㅠ
저도 한번 갔다가 불친절땜에 화가난 기억이 ㅋㅋ
와 진짜 기분 나쁘셨겠어요 ㅡㅡ.. 저도 좀 알아보고 가볼생각인데 무서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