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급한 질문좀 할게요ㅜㅜ
제가 상황이 좀 복잡한데 좀 봐주세요.
1년 반 전에 집을 하나 샀고 원세입자가 세들어온지 몇개월 되지 않은 난감한 상황이라 따로 전세를 구해서 살고 있습니다.
그와중에 원 세입자가 나가서 3월 9일날(모레, 토요일) 그 집으로 이사를 하게 됐구요.
전세살던 집에선 sk브로드밴드 인터넷과 tv를 쓰고 있었으며 3년 약정이 3월 15일부로 끝나게 됩니다. 그래서 15일에 kt 인터넷, tv로 바꾸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sk 측에서 인력부족으로 9일날 이사로 인한 설치를 못해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9일날 이사갈 집에 kt로 신규 계약을 하고 원래 전세 살던 집은 15일이 지나면 해지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급하게 지금부터 인터넷을 알아보고 있는데요 알고사에서 공부하고 폰은 똑부러지게 잘 사게 됐는데 인터넷은 아직 미숙하네요.
인터넷도 신규가입 번호이동 이런 거 있나요? 알고사 홈페이지에 있는 통신 알고사에 나오는 업체에서 사도 괜찮으려나요?
위에 설명드린 것처럼 sk는 시간지나면 해지되게 하고 kt를 새로운 집에 신규가입 시키는 게 어떤 손해보는 점이 없을까요?
이 외에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AD] 김치프리미엄 김프 실시간 확인 - 김프판
안녕하세요! 일단 "번호이동" 이라는 개념은 인터넷에 존재하지 않아요 :)
순수하게 SKB에 가입되어있느냐, KT에 가입되어있느냐, "둘 다" 가입되어 있느냐 그런 차이일 뿐입니다.
저도 알고사 업체를 통해서 가입을 진행해본 적은 없기 때문에.. 휴대폰처럼 90%가 장난질을 치는것인지 아닌지는 말씀드리기 어려워요.
타 사이트를 언급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백메가" 라고 3사 인터넷 관련 상담 및 가입진행을 도와주는 사이트도 있는데 인터넷의 알고사 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단, 여기도 어떤 사업자가 자기 인터넷을 팔려고 하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대부분 "공식 지원금(사은품이라고 하죠?)" + a (그때그때 달라요!) 기준으로 설명이 된다는게 중요해요.
하지만 절대 가입자가 "손해"를 보게끔 만들지는 않기 때문에 (혹여나 착오로 그런일이 발생하면 자기들이 책임지고 해결하더라구요) 그런 걱정은 안하셔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 이건 제 경험담입니다!
정리해보면
일단 SK 해지요청은 더이상 안쓰는 날에 맞춰서 반드시 요청 해두셔야 추가요금이 발생하지 않아요!
또한 KT 가입요청은 당연히 이사가는 날이나 사용이 필요한 날에 맞춰서 방문신청 하셔야겠구요.
만약 휴대폰처럼 보조금, 지원금 같은 면에서 손해보는게 싫으시다면 제가 말씀드린 사이트를 참고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알기로 인터넷쪽은 알면 많이 받고 모르면 호구! 가 아니라 거의 본사지원금이 기준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