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접근은 현완표기 방식이 더 직관적으로 보일 수 있으나 보조금 표현방식조차 이해를 못한다면 여기서 공부하는 의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비유를 하자면 2차방정식에서 근의공식에 집어넣기만해도 답은 얻을 수 있으나 궁극적으로 인수분해하는 방식을 아는 것이 바람직하듯 말이죠.

네 그게 아쉽네요. 이왕 공부할거 제대로 하는게 좋은데..

어차피 이 표현 이해 못하신분들은 호구잡힐 확률 매우 높습니다.

원래 협상 결렬되는건 흔한일입니다. 저도 발품을 판다면 최소 10군데 이상은 돌아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판매자분이 좋은 팁 주셨네요.

한시간정도밖에 시간이 안나서 10군데 가까이는 둘러봤는데 맞는데가 없더라구요 나름 좋은경험했어요 ㅎㅎ

완전 반대로 생각하셨는데 현완표기 방식이 공시와 기계값을 일일히 알아야만합니다.

기계값이나 공시지원금은 잘 변하지 않는 불변요소에 가깝다 할 수 있습니다.

즉 보조금만 알면 기계값이나 공시는 정해져 있는 것이기에  설사 모르더라도 구입하는데 문제는 없지만

현완 가격만 알면 기계값과 공시를 모르는 이상 보조금을 모르게 되지요.

어차피 제대로 사려면 모두 알아야할 것들이니 중요하지 않은 사안일 수는 있지만 여러 조건을을 비교할 때는 보조금 표기 방식이 무조건 좋다고 생각합니다.

기기들마다 공시 변동이 의외로 꽤 있습니다. 예를들면 sk의 경우 정책인지 공시지원이 노트9 선약이랑 번이가 10만원 정도 벌어졌을때도 있었구요.

어차피 알고사 이용하는 대다수는 1회성인 분들이 많은지라 그 정도까지 파고들지 않는분들이 많다는거죠. 

또 예를들어 공시많이 붙는 철지난 중급형 기기들보면 실제 구매가격은 

0원이나 -대로 떨어지는 제품들은 보조금만 봐서는 한눈에 저게 싸게 구입할수 있는건가 하는 체감이 쉽지 않죠.

각 표기법마다 장단점이 있고 아무래도 초보분들 많은데서는 가격이 시인성이 좋은 편이라 생각됩니다.

1년전에는 잘 안바뀌었는데 요즘에는 비교적 있는 편인가 보네요.

제가 하고 싶었던말은 보조금은 물어볼 때 마다 달라지지만 공시와 기계값은 아무리 자주 바뀌더라도 한 달에 한 번 바뀔까 말까이므로 보조금을 중시하는게 당연히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내가 오늘 바꾼다고 생각했을 때는 불변요소로 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1회성인 분들이 많다는건 제가 미처 몰랐네요. 저는 폰은 한 번 바꿀것도 아니고 지인도 도와줄 수 있어서 한 번 제대로 공부하고 바꿀 때 마다 써 먹자 마인드인데 생각보다 1회성인 분들이 많았나보네요. 참고하겠습니다.

네 여기서 가변요소는 지원금이고 공시지원금은 불변요소에 가깝다 할 수 있기 때문에 가변요소를 정확히 알아내는게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당

저 문과예요 ㅋㅋ.

대강 공부하면 호구잡힐 확률은 어떻게든 올라갑니다..

참고로 보조금 표시방식은 최저가/평균가랑은 관련이 없으며 판매자가 구매자를 속이기 더더욱 힘들어집니다.

현완 방식은 각종 말장난(제휴카드 할인,선약할인 포함해버리기)이 포함된 가격으로 낚을 수 있지만 보조금을 얼마주겠다는 것을 속이기는 매우 힘듭니다.

네 2년동안 매우 중요합니다.

근데 사람마다 쓰는 요금제가 달라서 기준이 없습니다.

알고사 자체요. 근데 정보주시는 분들이 분위기를 좌지우지하는 것도 사실이긴합니다.

예전에 정보 주시는 분한테 제가 직접 물어본적이 있는데 정보주시는 분은 보조금 표현방식을 사람들이 못알아들어서 안한다 하시더군요.

그래도 보조금 방식으로 바꾸는게 오래보면 좋지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만 정보 주시는 분도 현완가격으로 받기 때문에 보조금 표현방식으로 바꾸면 번거로움이 가중됩니다.

이런부분에선 그대로 쓰시는게 이해갑니다.

사실 현완방식은 조금이라도 호구잡으려는 방식으로 밖에 안보입니다..ㅎ

저는 64xs의 출고가를 모르기 때문에 보조금을 모릅니다. (일일히 암기할 수도 없고요 참..) 

여기서 바로 현완표기 방식의 단점이 나오네요.

검색해보니 출고가는 1364000원이고 87로 구입하셨으면 494000을 받은게 맞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