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루이틀도 아니고 일주일 이주일 개통지연 시키는 경우가 너무 많은 거 같아서 걱정이네요.
뭐 말이야, 서류가 밀려서 처리가 늦어진다, 재고가 없어서 받아와야 한다 얘기는 하죠.
하지만 그게 이유가 아니라는 건 다들 아실 것이고..
결국엔 나중에 정책 좋아질때 개통해준다 하는건데, 위험성을 생각하면 ㅍㅇ백하고 다를게 없는거 아닌가요?
그나마 기기랑 계약서를 다 챙겨온 경우에는 사기당할 걱정까진 없을 거고 개통 기다리는게 귀찮은 정도겠지만,
ㅍㅍㄹㅊ 명분으로 계약서 안주는 곳이라면 문제의 소지가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심지어 기기도 나중에 보내준다 하는 곳도 있는거 같고.
일주일쯤 후에 개통해주면서 계약서에 수정테이프 찍찍 긋고 기기값 그대로 적어서 개통되면,
사용자는 멋도모르고 아!개통됐나부다! 하고 포장 뜯으면 그대로 빠이빠이 짜이찌엔 아닌가요?
그런 면에서는 시세표 같은 것들도 최대한 당일개통 기준 가격을 반영하는게 혹시나 생길 피해자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글 내용이랑 별개로 정보 정리해서 올려주신 분들께는 항상 감사합니다.)
언제부터 폰 사는데 일주일 개통지연이 당연한 시대가 됐는지..안타깝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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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입니다. 그런데 계약서를 받았다해도 분쟁 소지가 있을 듯 하네요. 쉽게 철회나 증명이 되진 않을 것 같은 느낌이네요. 저는 최근에 느끼는 것이지만 판매가는 판매자 마음대로이긴 할테지만 가장 낮게 제사한 시세표보다 더 저렴하게 사려는 분들이 꽤 계시는 것 같더라고요. 딱히 판매자와 인맥이 있지 않은 이상 불가능일 듯 보이는데 이런 구매자들이 대부분 개통 못 하고 안절 부절 못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조금 더 싸게 살려다가 기회비용은 몇 배 혹은 그 이상 손해가 되는 상황은 아닌지... 구라 시세는 판매자 카톡으로 문의하면 금방 이해를 할 수 있는 내용이기는 합니다. 구매할 때 상대방 심리에 대해서 한 번쯤은 생각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자신이 판매자라면... 마진이 남아야 하는데 손님이 가격을 더 깎길 원한다? 그럼 보내기는 아쉽고 개통 지연해서 중순 쯤에 정책이 좋아지는 때 가격을 개통시키는 방법 밖에는 답이 없죠. 물품 구매 사기도 보면 피해자들 기사를 읽다보면 시세보다 한참 낮은 가격에 구매한 것들이 전부더라고요. 순간 제 정신인가 싶을 정도의 가격에 구매를 시도한 것이 100%였습니다. 이건 어찌보면 스스로 덫에 걸린건지도 모릅니다. 물론, 사기 거래를 시도한 판매자가 전적으로 잘못을 했지만 말이죠... 하지만, 그 결과는 최소 몇 배 혹은 수십배의 기회비용을 날리고 피해를 입습니다. 세상 사는데 본인 위주로 생각하고 살면 몸도 마음도 피곤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