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토요일 일요일에 샀는데 아직 개통 안됐다
일주일이나 기다렸는데 아직도 개통이 안됐다
원래 이렇게 오래걸리냐? 이런글들이 게시판에 50프로 이상인거 같은데요 이게 매년 한번씩 홍역을 치르듯 똑같은 패턴으로 이러네요

왜 이런 현상들이 벌어질까? 저도 궁금해져서 생각해봤습니다
차근차근 생각해보니 꼭 대란이 터지고 난 후에 이런현상이 발생하더라구요

정말로 시장안정화라는 것 때문에 하루이틀 지연되는 경우를 보긴했지만

대부분 대란때 65징이다 70징이다 많게는 75징까지 나왔다더라 근데 그런 정책 타이밍을 놓친사람들이 판매점에서 그가격에 해주겠다 근데 당일개통은 안되고 신분증 맡기고 며칠기다리면된다라는 말에 혹해서 계약서를 쓰게되고

판매자들은 약속한 가격에 개통을 해줄수가 없으니 차일피일 비슷한 정책이 나올때까지 개통을 미루는거고 그게 짧게는 2~일 길게는 1~2주까지 무한대기해야되는 상황들이 발생되는거죠

결국은 대란정책일때 개인적인 시간이 안되서 타이밍을 놓쳤거나 또는 조금만 더 존버하면 더 싸게 살수있을꺼야라고 생각하다가 놓친 경우들도 많죠

판매자들은 또 그걸 이용해서 예약판매라고 하고 정책이 나올때까지 계속 묶어두고 기다리는거죠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듣고싶은 얘기를 해주길 원하다보니 그때정책은 이미 끝났다라고 하면 내가 호구인줄아나?? 여기 싸다더니 잘못찾았나 보네? 아마도 이럴꺼에요

근데 들여다보면 정책 끝났다고 얘기한 사람들은 솔직하게 얘기는했지만 손님은 잃게되고
그 대란정책 대로 해주겠다고하고 무한 대기를 걸어놓은 사람들은 신뢰는 잃었지만 손님은 얻었죠 참 아이러니하죠ㅋㅋㅋㅋ

여기서 하고자하는 말의 요점은 여기저기 확인해보고 팩트체크 크로스체크까지 해본결과 저번주말 대란 정책은 끝났다는겁니다 예약정책 믿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