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보증금 2000에 월세 50에 살고 있습니다
계약 만료 2달전이구요..
근데 갑자기 전화와서 전세 1억 8000달라고 하시네요..
2달 남은 시점에서 이래버리시니까..
직장은 스케줄 근무라 부동산이나 대출 알아보러 매일 다닐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초년생이라 모아둔 돈도 없고
정말 절망적이네요
휴대폰 바꾸려고 큰 맘 먹고 있었는데..부동산 복비로 다 날ㄹ리게 생겼네요...
하..
이런경험 있으신분들 있으신지요.
멘탈을 어떻게 붙잡고..빨리 다른 집을 구해봐야할지.막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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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이 힘들면 그냥 빨리 다른집 지금부터라도 알아보시는게... 쉬는날마다 집을 알아보러 다니셔야겠는걸요...
월세 살았는데 갑자기 전세라니 당황스럽죠
부동산 알아보시는거 꼭 발품만 되는거 아니예요
다음이나 네이버 부동산쪽이나 지도에보면 부동산 정보 쫙~~~ 있는데..
전화하셔서 조건말해주고 스케쥴 쉬는날로 쭉 잡아놓으심 몇일안에 많이 보실수 있어용
보통은... 4-5주전에 말해줍니다...
그래서 세입자가 2-3개월전에 미리 연락해서 계약하던가 해야합니다. 저는 5개월전 그냥 계약안하고 연장 약속했다가 5주 전에 월세돌린다고(나가라고) 연락온적도있으니... 너무 속상해 하지마세요 살집구하는거 힘드니 회사에 말하시면 다들 이해해 주시고 더움주실껍니다 휴가쓰시고 집은 신중히 고르세요
힘내세요
흠... 보통 2~3달 전에 재계약 혹은 집을 뺄지에 대해 서로 협의를 보기에 집주인이 나쁘다고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돈이 있어도 그 집에서 나오는걸 추천합니다. 대부분 집주인들은 전세보다 월세를 선호하는데 월세에서 전세로 변경한다는 이유는 많겠지만 집주인이 당장 큰돈이 필요한 경우 일수도 있습니다. 세입자 입장에서는 전재산과 다름없는데 위험성이 있는 집에 있을 필요는 없죠~
맞아요 두달전이면.. 매너있는거죠 저는 예전에 일주일뒤에 원룸빼라해서 크게한바탕했어요
일단 주인하고 한번 더 얘기해보세요.
2배도 넘게 한번에 올리면 아무도 그렇게 맞추기는 힘들겁니다.
그래서 월세를 조금 더 인상하는 방향으로 하시구요
그게 안되면 이사 갈 지역 정하시고 지역 부동산에 전화해서 이런 조건에 집을 구한다
언제 보러 갈 예정이니 집 볼수 있게 해달라 고 하고 OFF 이신날 한번 쭉 도세요.
슬프게도 두달전이면 양호 한거 같아요...
보증금 2천에 월세 50이면 전세금액상으론 크게 올리는 상황도 아닌거 같아요.
회사가 중소기업이시면
중소기업청년 전세대출 한 번 알아보세요.
주거래 은행에 문의하시면 되고, 은행 담당이 잘 모를 수도 있으니 인터넷으로 쫌 알아보고 가시고요.
생각보다 잘나오고 많이 나옵니다.
나가라는거네요
전세자금대출 가능한지 부동산통해서 알아보시고 가능하시면 대출 받으세요!
1억 대출 받아도 이자 25~30정도면 가능합니다ㅜㅜ
그리고 위에 댓글분들 말처럼 전세에서 월세로는 바꿔도 요새는 전세 안하는 추세인데
전세로 급 돌리는거보면 큰돈 필요한것 같은데
등기부등본 떼서 저당이나 압류잡힌거 없는지 확인 해보시는게 좋을거같아요ㅜㅜ
그리고 대출받아서 재계약하시더라도 전세금 불안하시면 서울보증보험이나 이런기관에
전세자금 보존해주는 보험있는데 알아보셔서 가입하시는것도 방법이에요!
LH전세대출 등등 찾아보시고 자금 마련해거 다른 곳 이사가시길 추천드려요. 그렇게 급격하게 올리는 건 그냥 나가시라는 거하고 같은 얘기에요. 씁슬하지만 그래요...
힘내세요 ㅠㅠ
힘내세요 ㅠ
은행 가서 중소기업 청년대출,버팀목대출 한번 알아보세요
더러운거죠 정말
그래도 두달전이면 매너있는 집주인이라늠 의견이많아서 정신승리에 정말 큰 도움이 되고있습니다..
이사하면 좋은일이 생길수도있을것 같기도하고
모두 감사합니다
친한 부동산집에 말해놨어요 ㅠ 어디든 제한몸들어갈곳은있겠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