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에 이어서 신도림 테크노 마트 후기 남깁니다.
오전 11시부터 ~ 2시까지 돌았는데요.
크트 공시 35~40까지 생각을 하고 큰맘 먹고 졸업을 하러 갔었지만 결국은 다시 알고사 복학..OTL.
신도림은 강변하고 다르게, 실구매가 드립이 장난 아니였습니다.
예를 들어 공시 35를 찍으면 핸드폰 엄청 처다보다가, ㅍㅍㅇ들이 32나, 33를 찍으면서,
ㅍㅍㅇ: "이가격"이다.
나 : "네? 공시가 33이라구요?"
ㅍㅍㅇ: "선약 금액이에요."
나 : 아 네. (떨떠름하게)
이런 ㅍㅍㅇ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특히 에스컬레이터 부분에 있는 라인은 전부 이렇게 대응 하더라고요, 엘리베이터 있는 쪽이나,
한숨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그렇게 30분 돌았을까. 골목을 쓱 지나가다가, 공책8 상담을 했는데, 크트는 오늘 정책이 안좋다고 르그로 29.5를 찍어서 보여주시더라구요. 순간... 엄청난 갈등을 하게 되었는데, 결국 친구의 꼬득임(야 르그 절대 하지마라 나중에 후회한다. 스크가 짱이여. 너 해외 출장 자주나간다며, 르그 별로야.")에 포기 하고 말았습니다. 이렇게 결국 신도림 2번째 실패를 맛보게 되었습니다.
결론 : 신도림 착한사람들도 있긴 허나, 실구매가 드립이 너무 심하다. 호갱이면 무조건 당함. 그리고 상담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또 물어 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공시, 선약 개념 잘 모르겠다 하시는 분은 신도림보다 강변을 도시는게 더 좋을 듯 합니다. 강변은 이렇게 까지 실구매 유도는 안해요.
이상임돠.
다만 국전계약서를 안줌 ㅡㅡ;;;
현아 33주고 계약서에 선약 0원 찍혀있는거 확인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선약33에 할부원금이 0원일리가 절대 없어서 그래용
공시보다 낮은 선약33을 부르는 순간 수작을 부리겠다는 것이죠...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근데 궁금한게.. 놋8 선약금액이 33이면 엄청 말도 안되게 싼거 아닌가요..??ㅠ 갑자기 헷갈려서요
초보는 무서워서 못가겠네요 ㅠㅠ
겁나네요
신도림은 초보자들이 가기에는 무서운 곳이 군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