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향기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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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9. 12:25
주한미군 전용 수납 시스템 이용 별도 관리
9·12개월 가입 조건 차별적·과도한 보조금 지급
보조금 편법 회수하기도
LG유플러스가 주한미군에 단말기지원금(보조금)을 2배로 지급하는 등 특혜를 준 것이 사실로 드러났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전병헌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2일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주한미군 이동전화서비스 관련 조사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주한 미군 전용 수납 시스템을 이용해 주한 미군 가입자를 국내인과 달리 관리한 사실이 확인됐다.
또 LG유플러스는 주한미군 가입자를 법인명의로 가입했으며 9·12개월 가입 조건으로 주한미군에 차별적이고 과도한 보조금을 지급했다. 주한미군 전용 경품을 지급하거나 주한미군 가입자를 유치할 때 단말기 지원금, 단말기 구입비용 및 서비스 이용요금을 혼용 표기해 보조금을 편법으로 회수하는 일까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병헌 의원은 지난 14일 LG유플러스가 주한미군을 상대로 국내 이용자와는 달리 9개월, 12개월 계약조건에 국내이용자보다 2배 많은 보조금을 지급했으며, LG유플러스와 본사 전산시스템과 별도로 주한미군 전용 수납시스템(UBS)을 운영하는 등 사실상 이중고객장부를 운영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한국사람이 한국에서도 대접을 못 받는군요. ㅠㅠ;; 또르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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