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쓴 취지는 21만원이 작다는게 아니라

마치 105만원대 44만원으로 비춰지는 뉘양스라 적은겁니다 

그리고 여기 오시는분들 의외로 선택약정에대해 모르시는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제가 유플러스를 예를 들었지만

오늘 본 글은 sk에 대한 내용이므로 공시지원금 34만원입니다

sk에서 아이폰x 공시지원금 34만원 받으려면 라지요금제(69000원) 이죠

낮은요금제 쓰는사람 t플랜 스몰( 33000원) 기준으보 잡아볼게요

115만원짜리 공시34만 받고 81만원에 사는거니  (편의상 판매자0원)

기기값81만+ 라지6개월(414000원) + 스몰18개월(594000원) = 1,818,000원

115만원짜리 선약으로 사면 

기기값115만+ 라지4개월(210000원) + 스몰20개월(495000원) = 1855000원

사실상 시중에 판매되는 최저요금제 기준으로 잡아도 4만원정도 갭차입니다..

레귤러(43000원)요금제 2기가주고 3g속도로 무제한 기준이면 선약이 좋아지겟네요 

공시지원금이 높으니까 낮은요금제를 쓰는사람에게 공시가 좋다? 오히려 소수에게만 좋을듯요

님. 내가 돈이 있고 그 돈 다 핸드폰 사는데 써도 상관없다 하는 분이라면 x, xs 고민할 필요도 없을겁니다. 그냥 xs 사겠죠. 근데 x나 xs 고민하시는 분들은 보통 가진 현금의 양 때문에 공시로라도 x구매를 배제하지 않는 겁니다. 님 말마따나 20만 원의 차이가 난다고 쳐도 그 20만 원의 차이가 발생하는 시점은 구매후 24개월이 지나서입니다. 당초 sk는 340,000원 공시구요, 선약 69기준 414,000원 할인됩니다(24개월기준). 그러나 선약은 할인을 온전히 받으려면 24개월이 걸립니다. 할인시점의 차이를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공시는 당일에 340,000원, 선약은 24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온전히 414,000원 할인혜택이 완료됩니다. 그리고 작성자분께서 가격비교의 예는 속칭 양아치판매자들이 하는 실구매가 드립을 공제법이라 치면 이를 뒤집어서 할원에 요금제를 가산한 가산법으로 비교한거 뿐입니다. 똑같다는 겁니다. 그리고 까놓고 아x 공시로 구매하는 분 중에서 몇이나 69를 계속 쓰겠습니까.. 아니 그럼 저런 계산이면 x를 3년 쓰면 x는 69기준으로 20만원 수준인데요?? 각자가 처한 상황을 고려치 않고 너무 단순하게 '선약으로 하면 가격차이 얼마안남' 이 수준입니다. 제 사견으로 아x를 공시로 사면 얻을 수 있는 장점 한번 말해볼게요. 1. 현금의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 x와 xs간 현납액수 차이만큼의 현금을 자신이 원하는 데로 쓸 수 있다는 겁니다(다만, 이는 애초에 xs사려고 100만 원을 준비한 사람에 한정됩니다.) 2. 할인을 기다릴 필요가 없다. 3. 2.에 따라 당장 완납액수의 수준이 2배이상 저렴하다. 뭐 이 정도 쯤 되겠습니다. 아x 공시구매하시려는 분들이 바보가 아닙니다. 다 어느 정도의 장단점을 파악해 보고 구매하는 것입니다. 제가 뭐 8 vs xs 정도면 이렇게 까지 혓바닥 길게 안놀렸을 겁니다. 근데 쟁점이 x vs xs 이기 때문에 말이 길어졌습니다. 끝으로 전술한 내용은 오로직 제 사견입니다. 이런 생각도 가진 사람이 있구나 하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생각을 강요할 생각은 추호도 없음을 밝히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