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신도림을 처음가봤는데.. 9층에 들어서자마자 어마어마한 핸드폰 가게 대열에 놀랐습니다.

알고사에서 봤듯이 초입가게보다는 외곽에 있는 가게부터 가보자하고 걸어가는데 수많은 사람들이 저를 붙잡더군요

그렇게 한참을 걷다 눈을 딱마주친 분에게 상담을 받았습니다.

저는 인터넷 결합때문에 kt 기변을 원한다고 30을 불렀는데 상담하시는 분이 잘못알아들으셨는지 25까지 해줄수 있다면서

lg 번호이동을 추천해주셨습니다. 더군다나 lg는 뭔지 모르겠지만 공시지원금에 약정할인도 같이할수있다고 하더군요.. 저는 lg는 구매의향이 없어서

자세히는 안물어 봤지만 선택약정이랑 약정할인은 다른거라고 공시지원금이랑 약정할인 둘다 가능하기 때문에 요금도 저렴하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원하던게 있었기때문에 kt 기변을 한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계산기 두드려보더니 30.5까지 가능하신데 대신 선택약정하셔야 한다고하더군요

s9 기기값이 94만원 정돈데 할부원금 40정도 남은걸로해서 69 요금제 유지하면 달에 할부원금이랑 할인요금이랑 똑같이 나와서 6만9천원 정도 요금이 

나온다고 하더했습니다. 그리고 별포인트 할인 가능햐나고 물어봤더니 이미 들어간 가격이라고 하더라구요... 말도없이 몰래 쓴거 같아서 기분이 쫌

그랬지만 그러려니 했습니다.

자세히살펴보니 할부원금 40남은거면 54만원 납부처리된건데 제가 30에 포인트 2만원이면 가게 지원금이 22만원이란소린데.. 보통 공시현아로 하시는

분들이 30정도 지원받으시는거같아서 다른데 가볼가 하다가 그놈의 귀차니즘이 뭔지.. 그리고 첨부터 선약은 생각안하고 가서 헷갈리더라구요.

결론적으로는 30주고 공시현아랑 내는돈은 같은건데 뭔가 가게 지원금이 적으니 손해보는듯한느낌이... 생각했던 가격에 맞춰 산것도 맞는데

사고나니깐 찜찜하더라고요.. 다른데 더돌아볼껄 하고 후회도 되고 몇만원이 작은돈은 아니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