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2년후 기기반납 + 상조상품 + 기존 티비인터넷 결합으로 핸드폰 요금제 할인 조건으로 갤럭시 s21핸드폰을 바꿔왔는데 제 생각에는 누가봐도 호구잡힌걸로 보여서 당장 철회요청을 하라했습니다.. 어차피 사전예약기간이라 기기도 없으니 빨리가면 취소될거라 생각해서
계약서 들고온 당일날 한시간도 안되서 다시 대리점으로 돌려보냈더니, 대리점에선 이미 본사로 보낸일이라고 취소를 못해준다고 하더군요. 그게 주말일이라 오늘 아침에 본사에 전화를 했으나 정보가 넘어온게 없어서 본사차원에서 해줄수있는건 없고 대리점에 연락을 해주겠다고 하더군요.

여러번 핑퐁결과 처음에는 그냥 무쇠처럼 둘다 취소못한다고 하던 대리점사람이 개통이나 상조신청 둘중 하나를 선택 하라며 둘다 취소는 못한다고 하네요.. 자기가 자기 권한으로 뭘 더 추가로 혜택을 줬다나 뭐라나...(솔직히 저는 무슨 혜택을 더 준건지 모르겠어요...)
근데 상조는 연락도 안왓고, 오늘 무슨 개인 번호를 알려달라고하는거 보니 서류 작업도 안끝난것 같은데
뭣때문에 둘다 취소가 안된다고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우선 상조는 전화오면 안하겠다고 말하라고 전달했고, 대리점에서 동생한테 개인번호 알려달라는건 안알려준 상태인데 확실하게 취소된건 아무것도없어서요...

소비자 보호 센터에 민원까지 넣은 상태인데 빨리 털어버리고 싶어서... 소비자 입장에서 더 할 수 있는 조치에는 무엇이있을까요..? 전문가님들의 도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