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에 입점한 업체에서 사전예약을 하기는 했지만 그냥 신청서만 받아놓고 배송 예정일 조차도 안나오는 막장운영을 보여줘서
출시일 당일에 그냥 강변으로 발품을 팔러갔습니다.
 
일단 제가 도착한 오전에는 정책이 확실하게 안나와서 다들 20징 정도를 부르더라고요
그렇게 여러 업체들 돌다가 한곳의 사장님이 말하시길 20징은 그냥 (업자용)안정빵 가격이라고 오후에 정책 새로 나오니 그때 사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옆에있는 스벅가서 오후 6시까지 있다가 다시 강변으로 갔습니다.
확실히 오후에 가니 정책이 새로 나온건지 일단 기본 30징까지는 올라갔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목표했던 가격인 35로 찍고 다니면서
발품좀 팔아서 4개월 90욕 무부가 할부 30징(현완 35여서 제 목표가격 ㅎ)으로 최종계약하고 당일 개통해왓습니다 ㅎㅎ
 
tip
사실 어제 하루 돌아보면서 느낀게 본인이 정한 가격을 줏대있게 들이대다보면 그 가격이 나오긴 하더라고요
물론 막 터무니없는 가격이면 계속 빠꾸먹으시겠지만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시세에서 어느정도 ±해서 "나는 이 가격에 산다!"
이렇게 정하고 찾으시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어제 제가 실수한게 오전에 업체들이 다들 20을 불렀던게 기억에 남아서 오후에도 처음부터 20을 찍으니 업체들이 너무 쉽게 ok하더라고요 ㅎㅎㅎ
그래서 뭔가 이상하다 싶어서 다음 업체부터 좀 세게 30찍으니 그래도 ok하길래 ㅎㅎ 아 정책이 많이 올라갔구나 했네요 ㅋㅋ
그러니 여러분도 본인이 정한 상한선 계속 기억하시면서 돌아다니시면 본인이 만족하는 가격에 졸업하실 수 있을겁니다
 
 
ps.혹시 저처럼 할부로 개통하시는분은 업체마다 할부로 신청할때 깍이는 징이 다르니까 여러군데 돌아다녀보세요 
할부로 사면 세금떼는거 때문에 현완보다는 징이 좀 싼편인데
어느곳은 할부면 원래 불럿던 징에서 10까고 어느곳은 그냥 5만 까고 어느곳은 그냥 그대로 유지해주기도 하더라고요
업체마다 유두리가 다른거 같으니 잘 체크해보세요
 
요약: 선약 90욕 4개월유지 무부가 할부 30징(현완35)으로 현장개통 졸업. 
본인이 정한 가격으로 계속 찍고 다니다보면 한 업체정도는 맞음. 물론 계속 빠꾸먹으면 살짝 내리는 센스! 할부구매는 업체마다 까는 징이 다르니 여러곳 비교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