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 휴대폰 사러 같이 갔다왔다가 무서워 죽는줄 알았습니다.
휴대폰 파시는 분(이하 A)이랑 어떤게 가격이 더 싸게 나오는가로 말하다가 의견 안맞으니까 A분이 "그럼 가격 맞춰주시는데로 가서 사세요" 라 하시길래 "아 네 맞춰주는데로 갈게요"라 하고 다른데 가려 했습니다. 근데 A분이 "오늘 여기서 폰 바꾸실거에요? 사진찍어서 못사게해줄게"라 하시고 욕하시길래 저도 같이 욕한마디 하고 다른데로 가고 있었습니다. 그랬더니 A분이 나오셔서 저한테 위협을 가하셨습니다. 제 부모님 욕과 함께요. 그래서 저는 "한대 치겠다?" 라고 했고, 다른분이 말리셨습니다. 그래서 그냥 가려했는데, 뒤에서 또 부모님 욕을 하시더라고요. 저는 그래서 손가락욕하고, 이동했습니다. 그랬더니 A분이 쫓아오더라고요. 쫓아오면서 "야 위층에서 말 끝내고 갈래?"라고 하시며 끝까지 부모님 욕 하시더라고요. 저는 쫓아온다는거 자체가 공포스러워서 112에 전화해서 "태크노 9층인데 휴대폰 파는 사람이 쫓아오면서 시비거는데 무서워죽겠다"고 하니까 A분이 "니 엄마한테도 일러라"라고 하시면서 돌아가셨습니다. 정오쯤에 일어났던 일인데 아직까지도 황당하고 또 공포스럽기도 하네요. 지금은 법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도 궁금해지고 또 이 황당스런 일을 기록하고 싶어서 글 써봅니다.
두서없이 쓰인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휴대폰 파시는 분(이하 A)이랑 어떤게 가격이 더 싸게 나오는가로 말하다가 의견 안맞으니까 A분이 "그럼 가격 맞춰주시는데로 가서 사세요" 라 하시길래 "아 네 맞춰주는데로 갈게요"라 하고 다른데 가려 했습니다. 근데 A분이 "오늘 여기서 폰 바꾸실거에요? 사진찍어서 못사게해줄게"라 하시고 욕하시길래 저도 같이 욕한마디 하고 다른데로 가고 있었습니다. 그랬더니 A분이 나오셔서 저한테 위협을 가하셨습니다. 제 부모님 욕과 함께요. 그래서 저는 "한대 치겠다?" 라고 했고, 다른분이 말리셨습니다. 그래서 그냥 가려했는데, 뒤에서 또 부모님 욕을 하시더라고요. 저는 그래서 손가락욕하고, 이동했습니다. 그랬더니 A분이 쫓아오더라고요. 쫓아오면서 "야 위층에서 말 끝내고 갈래?"라고 하시며 끝까지 부모님 욕 하시더라고요. 저는 쫓아온다는거 자체가 공포스러워서 112에 전화해서 "태크노 9층인데 휴대폰 파는 사람이 쫓아오면서 시비거는데 무서워죽겠다"고 하니까 A분이 "니 엄마한테도 일러라"라고 하시면서 돌아가셨습니다. 정오쯤에 일어났던 일인데 아직까지도 황당하고 또 공포스럽기도 하네요. 지금은 법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도 궁금해지고 또 이 황당스런 일을 기록하고 싶어서 글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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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마트에 소비자상담실 같은데에 문의하세요. 불친절을 넘어 손님에게 욕설을 하고 위협을 가하는 인간조차 못돼먹은 그런 악덕 폰ㅍ이들은 업계에서 발 붙이지 못하게 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상담실 가면 직원분이 조치해주지 않을까요? 최근에 강변 가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조치해줄지는 잘 모르겠네요. 잘 하셔서 못된 폰ㅍ이 참교육 시키고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에고 고생하셨습니다. 요즘 신도림에 대한 안좋은 얘기가 종종 보이네요.. 저정도의 사람은 없었는데 ㅜㅜ 진짜 맘고생하셨습니다
테크노마트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말씀하세요
분명히 cctv에 다찍혀있을겁니다
경찰에도신고하시고요
저런인간들 가만히냅두면 또저럽니다
응징해줍시다
아이고 내일 가는데 저도 걱정이네요 ㅜㅜ 혹시 기둥번호 쪽지주시면 걸러서 가겠습니다!
가정교육이 이렇게 중요합니다. 저는 그런 고아들 배불리기 싫어서 아는데서 하거나 좀 더 주고 쇼핑몰 최저가로 해결합니다.
판매자 분이 서비스 정신이 결여되어 있군요. 그런데 대응 방식도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는 말이 있는데.. 도발을 해도 그냥 가격 맞춰 주는데로 가서 사세요 하면... 걍 대꾸 안 하고 나오면 끝인데 여기서 네 맞춰 주는데로 갈게요 하니 업자는 도발 시도하고 또 반응해서 욕하고 위협하니 또 한 대 치겠다며 약 올리는 느낌이고 욕하고 또 반응해서 욕하고 구매자 분은 공포스러우셨겠지만 판매자는 짜증이 났을 듯...
중립적인 입장에서보면 마진이 어느 정도는 나와야 되는데 가격을 계속 깍으니까 짜증나서 가격 맞춰주는데로 가서 사세요 한 것이고 여기에 네 맞춰주는데로 가서 살게요 이건 비아냥 대는 느낌이 나고 최초 시발점은 판매자가 용인하지 못 하는 가격 깍기로 시작되었나보네요. 싸움이라는 것이 서로 주거니 받거니입니다. 상대방이 짜증스럽게 가격 맞춰주는데로 가서 사세요 하면 걍 무시하면 끝나는건데요.. 저는 도저히 이해가 안 가는 상황이네요. 판매자 입에서 가격 맞춰주는대로 사세요라는 말이 나왔다는 것은 팔아봤자 남지도 않는 마진으로 판매해서는 답이 없는 상황이니 짜증이 섞은 것으로 보여요. 고객이 왕이기 때문에 저런 말을 하면 안 되죠. 일단은... 근데 판매자도 사람이고 감정적이다보니 여러 사람을 대하다가 순간적으로 튀어나오는 겁니다. 그리고 판매자도 듣기에 손님이 비야냥대는 말투로 들렸더라도 저렇게 대해서는 안 되겠죠. 저는 판매직은 아니지만 서비스 업에 일하면서 일단 고객이 왕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고객을 마주치다보면 저 판매자처럼 대하고 싶은 때가 한 두번이 아닙니다. ㅋㅋ 저는 그래도 그런 식으로 대처하지는 않죠. 주변 동료하고 뒷다마 깝니다. ㅋ 고객도 고객 나름입니다. 격차가 많이 느껴지는 고객 여러번 마주치면 순간적으로 욱할 때가 있어요. 아마 게시자님 말고도 수많은 사람들이 가격 깍기로 수많이 찔러봐서 어느 정도 게이지가 찼던 모양입니다. 많이 당황스러우셨을텐데 마음의 평온을 찾으시길 빕니다. 어느 직종이건 한 성질 하는 부류가 항상 있습니다. 대화하실 때 상대방 기분을 헤아리시는 생각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상대방이 먼저 도발했다고 해도 말이죠. 휴대폰 판매하는 분들이 질이 나뻐서 그러는 것일 수도 있으나 어느 직종이건 더한 사람 많아요. 사람을 대할 때는 상대에게 배려를 해주면 돌려받기 마련입니다. 인간 관계가 참 어렵죠...
이 말이 'ㄲㅈ너한테 안팖' 이런 뉘앙스잖아요
그냥 저딴 말 할 필요도 없고 '그 가격 저흰 안나옵니다' 라고 하면 되는겁니다
구매자분의 말이 짜증을 돋았을것으로 생각합니다만
저런 막돼처먹은 개차반은 뭔가요ㅡㅡ
상양아치를 제대로 만나셨네요
기분푸시고 향후 신도림은 거르시는게 좋아보여요
저도 다음주에 신도림 처음으로 돌러가는데
에스컬레이터 주변이랑 젊은층은 걸러야겠습니다
고생하셨어요
정말 이상한 사람들 많더라구요.. 신도림에서 폰 3번 사봤는데 너무 감정소모가 심해서 대충 적당한 곳에서 사자는 생각을 항상 했었습니다. ㅜㅜ
여기 좌표좀요... 걸러야겠네요
곧 다녀와볼까 생각 했는데 걱정이 많이 되네요 ㅜ
에휴..
역시 아직 그동네는..
와... 미첫다 신고하세요 ..114 판매점 이름 보고 테그노마트 소비자 상담실에 신고하고 녹음도하세요 진짜 요세 이런글이 많네요 ...
정의구현 하세요 미친놈들 많네 진짜
강변테크노는 그런 양아치 있으면 바로 처리 할 수 있는데 신도림테크노는 가끔 어이없는 일이 벌어지네요.
집에서 멀어서 그 쪽 갈 일 없는게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놈이 다행이죠. ㅋㅋ
강변이 이런거는 거의 없어서 그나마 낫죠
모욕죄로 고소하세요
ㅆㄹㅋ네요
신도림이 왠지...무섭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