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동생이 5/24일 아이폰11pro 를 48개월에 할부를 떄리고 2년약정을 걸어왔길래

어이가 없어서 이것저것 따지던 중 본인이 핸드폰을 개봉하지 않았다는 얘기를듣고,

imey조회해본 결과 6일전에 개통은 아니지만 단말기를 사용했던 흔적이 발견되어

5/25일 아침부터 찾아가서 사용했던 핸드폰을 팔았으니 개통철회를 해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너무 화가 나서 경찰까지 불렀더니 경찰관에게는 본인들도 이것을 퀵으로 받았었어서 사용했던 폰이였는지 

알수 없었다고 얘기해서,

제가 114에 강하게 민원을 넣었더니 114에서 다시 제게 전화를 주며 하는말이

판매점에서 구매자에게 사용했던 흔적이 있음을 고지했다는 입장을 피력하기에

통신사에선 어쩔수 없다는 말을 반복하는데

이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무려 137만원짜리 핸드폰을 사용했던 개봉품을 판매해놓고 판매자는 자꾸 본인들의 책임은 없다고 회피하며

개통철회해달라는 요구에 114에 걸어서 따지라고하고

114 엘지 유플은 대리점에서 철회를 해야하지 본인 소관이 아니랍니다

아니 단순변심도 아니고 사용했던 핸드폰을 판매해놓고 통신사도 대리점도 지금 책임을 미루는데 뭐 어떡해야하나요?

소보원,방통위 신고야 했지만 답이 없을것 같아서 알고사님들꼐 여쭙니다. ㅠㅠ

그냥 내용증명과 핸드폰 보내고 할부나가는 카드사에 전화해서 내용증명 보냈으니까 할부법으로 할부 거래 취소해달라고 하는게

답인가요?

중고폰을 팔아놓고 책임이 없다는 부분에도 너무 화가나서 형사민사 고소까지 생각하고 있는데 

이부분에 대해 아시는 분이 있는지 여쭙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