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금요일에 휴대폰 사고 후기글을 남겼는데

http://rgo4.com/review/4496035

(ㄱㅅㅈㅇ으로 599 6개월에 부가無, 공책5 64, ㅎㅇ 5 구매장소는 서울입니다-너무 직접적 장소표기시 광고로 보일까봐 생략합니다)

 

죄송하게도 제가 너무 늦게봐서 좌표요청하신분들께는 따로 연락을 남기지 못했습니다.

일요일(2월5일), 구매한곳에 확인해보니 조건이 변경되서 올라갔다는 이야길 들어서 좌표안내해드리지는 못했습니다.

 

좌표안내요청주셔도 좌표안내는 못드립니다.

이미 그 조건으로 구매가 불가능하기때문입니다.

그리고 제가 찾은 조건도 결국 이 사이트내 밴드광고하는 곳을 통해서였기에...

힘드시더라도 찾아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저보다 저 낮은곳이 있을수도!

 

그런데 댓글에 광고라는 글이 보여서 해명도 할겸 그동안 생각했던 글을 남기고자 합니다.

 

이곳에서 정보를 얻으시려는 분들은 저와 마찮가지로, 조금이라도 좋은 조건을 찾기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구매후기글을 보고 좌표요청 쪽지나 댓글들을 남기시고...

 

지금부터 제가 말씀드리는 글은 객관적인 자료에 의한 사실은 아니고,

이곳에서 정보를 얻는 과정에서 든 나름 합리적(?)이고 주관적인 의심에서 비롯된 글을 한번써보려고합니다.

 

밴드 20곳이상 가입후 시세 확인해봤고, 

좌표요청해서 10여곳이상 시세 확인해봤습니다.

일련의 과정을 거치다보니 아래와같은 생각을 지울수 없었습니다.

 

1. 후기글을 빙자한 광고들이 많이 있습니다.

 : 엄청 저렴한 후기글이 올라옵니다.

그리고 제가 쪽지나 댓글로 좌표요청을 남기면 카톡아이디나 밴드주소가 옵니다.

그런데.... 다른 아이디로 남긴 후기글을 보고 남겼음에도 저에게 오는 메시지는 복사+붙여넣기로 보이는

같은 내용으로 옵니다. 

막상 알아보면...그 가격으로는 구매 불가입니다.

제가 10이하로 구매하고 싶다고 요청글 썼는데, 쪽지로는 10이하 가능하다라고 오지만,

실제로 연락하면 9로 가능합니다. 라는 곳도 있더군요.

 

아마 많은 분들도 이미 경험해보셧기에 제가 남긴글도 광고로 오해받은거라 생각합니다.

 

2. 시세가 조작(?)된 느낌이 없잖아 있습니다.

 :예를들어 이런거죠 노트5는 10~15사이로 팔자라고 정리가 되어있으면 

대부분의 후기글은 10~15사이로 작성되는거죠. 그럼 사람들도 신도림을 가던, 강변을 가던 어디를 가던

저정도의 가격이 마지노선이라 생각하게 되는....그럼 밴드나 기타 정보를 통해서 구매하러갈때

시세보다 조금싸거나 시세와 비슷하다면 그곳에서 그냥 구매를 하게 되겠죠

그렇게 구입한 후기를 적게되면 시세와도 큰 차이도 없고....

결국 시세는 판매자 입맛대로 정리가 되는거.....

 

그리고 아마 테크노 같은 영업점이 집중되어있는 곳이라면 

왠지 무한경쟁=가격인하로 보이겠지만, 꼭 그렇지 않다는 것도 고려해보셔야 합니다.

 

어느 가게나 기본 지출은 있습니다.

임대료/인건비등 이런 기본지출이 이뤄지려면 적정 마진율을 정해하고

그 이상으론 내릴수없는게 현실입니다.

 

 

3. 같은 라인으로 판매하는 밴드가 많아도 너무 많습니다.

 : 2번글과 연장선상에 있는데요

3군데정도 방문해봤는데...업체에서 휴대폰 검사할때 밴드를 지워주는데...

3~4개씩은 삭제하시더군요 같은 조직이라면서^^;;;;

결국 같은 라인에서 조건을 제시하게 되면 동일조건일수밖에 없고

본인 마진에서 1~2정도 깍아주면 많이 깍아주는게 아닐까요~???

 

결국 시세는 판매자들이 정하는 값입니다.

 

 

4. 결론아닌 결론. 결국은 원론적인 내용입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좌표요청해서 노트5얻은 정보로 문의했을때 전부 10~15사이였습니다.

절대로 제가 구매한것처럼 저렴한곳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몇몇 곳은 

처음에는 10~15사이를 부르다가 제가 바로 갈수 있을것처럼 대화를 하면

긴급스팟이라며 8~9만원으로 부르기도 했습니다.

 

(8~9인곳으로 네비찍고 가는중  지금 구매한 조건을 확인해서 안갔지만요...)

 

결국 판매자들도 이익을 내기위한 영업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시세가 어느정도 형성되어 있다고 생각한다면 굳이 그가격 밑으로는 안내하지 않으려하고

바로 잡을수있을것 같을땐 가격을 조금더 인하해서 미끼를 푸는건 아닐까 합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써도 업자로 오해받을 수 있겠지만,

저한테 쪽지나 덧글로 좌표요청주신 분들께 따로 연락을 드리지 않을겁니다. 그럼 제가 업자는 아니겠죠?

(기존에 댓글/쪽지에 연락을 못드린건 시간적으로 동일조건이 안되는 시기에 봐버려서....

연락을 드려봤자 헛물켜게 되시기에... 못드린거지만)

 

아무튼, 제가 10이하를 애타게 찾았던 이유는 

10~15사이로 형성된 후기속에 간간히 4, 8같은 매우 저렴한 글을 봤기 때문입니다.

 

구매하려는게 공시던 선택이던 기준을 잡고 발품을 팔아야하고,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는게 진짜 결론입니다.

다른사람이 5에 샀다면 어딘가에선 5에 판매하고 있는거고 우린 그걸 찾지 못했을뿐입니다.

 

그리고 목표한 금액을 찾이 못했다 하더라도 그 근사치에 다다르면 결국

몇만원의 차이일터... 그럴땐 과감히 포기하는 것도 방법이 아닐까합니다.

 

결론에 와선 결국 원론적인 말로 마무리가 되어서 죄송합니다.

저도 이곳에서 많은 정보를 얻었고 결국 그동안 나온 후기나 정보에 비해 절반정도 저렴하게 구매했기에

찾으면 분명 나온다는 말밖에는 해드릴게 없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