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말기 가격이 결정되는 과정-핸드폰 싸게 사기 이론편

 

Ⅰ. 본격적인 이야기를 하기에 앞서

 

  1. 인삿말
     좋은 가격에 좋은 단말기 구하시게 되길 바랍니다.

 

  2. 용어
     배경지식이 전혀 없으신 분이라도 이해하기 쉽도록 작성한 글입니다.
     이 글에서 쓰는 용어는 이해를 우선으로 사용된 것이라 커뮤니티나 업계에서 쓰는 용어와 상이할 수 있습니다.

 

  3. 지식의 출처
     업계에서 오래 일하신 분을 통해 들었습니다.
     지인이 일했던 때는 상당히 오래되었고 지금은 관련법도 생겨 사정이 달라진 것 같으나
     통신사에서 핸드폰을 판매하는 이런 체계가 계속되는한 큰 구조는 변함이 없을 것 같아
     최신 정보가 아니어도 큰 문제는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4. 질문에 대한 답변
     제가 아는 내용을 다 쓸 것이므로
     글에 있는 내용을 질문하셨다면 글을 다시 읽어보시면 되겠고
     글에 없는 내용을 질문하셨다면 저도 답변 드리지 못할 것 입니다.
    
Ⅱ. 통신시장에서의 수익구조

 

 1. 통신사의 수익
     통신사란 통신망을 구축하여 서비스를 제공하여 요금을 받는 사업체를 말합니다.
     SKT, KT, LGT 등이 있죠

     통상 1인 1핸드폰이 일반적이므로 업계에서의 점유율이 수익으로 직결됩니다.
     따라서 통신사들에게는 점유율이 중요하죠.

     또한 고객들이 고액 요금제를 더 많이 더 오래 유지할 수록 통신사의 수익은 증가합니다.
     저액 요금제나 고액 요금제나 설비를 유지하는데 들어가는 금액의 차이는 미비하기 때문이죠.

 

  2. 총판의 수익
     총판이란 고객들을 통신사에 가입시키고 통신사로부터 요금 수수료를 받는 사업체를 말합니다.
     우리가 아는 간판달린 대리점이나 영업점을 말하는 게 아닙니다.
     물론 그럴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럴 수도 있다는 말은 총판사업자가 판매점 운영도 한다는 말이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말은 총판사업자가 수개의 판매점에게 위탁만 하는 형식일 수도 있습니다.

 

     이들은 통신사와 추구하는 방향이 비슷합니다.
     많은 가입자와 비싼 요금제죠.
     이들에게는 비싼 핸드폰을 파는 것보다 가입자가 비싼 요금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은 가입자들도 중요하죠.

 

     이들에게 많은 가입자가 중요한 이유는 또 있습니다.
     통신사에서 총판의 실적에 따라 주는 인센티브가 다르기 때문이죠
     이를테면 가입자 1만회선을 유지하고 있는 총판에는 사업장 한 개의 월 임대료 전액 지원
     5천회선 유지하고 있는 총판에는 사업장 한 개의 월 임대료 반액 지원
     구체적인 인센티브의 조건과 액수는 상이하겠지만
     총판 사업자에게 공격적인 경영의욕을 고취시킬만큼 파격적이긴 하답니다.

 

  3. 판매점의 수익
     판매점이란 고객들을 통신사에 가입시키고 단말기 판매마진에서 수익을 챙기는 사업체를 말합니다.
    
     보통 판매점이라고 하면 통신사에 가입을 시킨다기보다 핸드폰을 판다고 인식하고 있는데
     정확한 의미는 핸드폰을 파는 것이 아니라 통신사가 제공하는 통신서비스에 가입시키는 것이죠.

     이들에게는 단말기의 마진율이 중요합니다.

 

  4. 수익구조
     소비자가 이동전화를 사용하려면 단말기가 필요하고 통신서비스가 필요하죠.
     단말기 판매에서 생기는 수익과 통신서비스 제공에서 생기는 수익을 가져가는 주체가 상이하다.
     혹은 상이할 수도 있다 이 정도로만 알고 계시면 될 것 같습니다.

 

  5. 이해관계의 줄다리기

     통신사와 총판은 높은 요금제, 많은 고객을 추구하고

     판매점은 높은 마진율의 판매를 추구하죠

     소비자는 낮은 요금제 낮은 가격을 추구합니다.

      
Ⅲ. 단말기의 가격은 어떻게 정해지나

 

  1. "단말기 가격"의 의미
     이제부터 말하는 단말기 가격의 의미는 이렇게 정리하겠습니다.
     통신사를 통해 핸드폰을 구매할 때 소비자가 부담하게 되는 최종 금액

     핸드폰은 그냥 공기계를 살 수도 있고 통신사에서 가입이나 통신사이동(번호이동)을 하면서 살 수도 있죠.
     앞으로 말하는 단말기 가격은 주로 통신사를 통한 구매시 최종 부담금액을 이야기 할 것입니다.

 

  2. 단말기 가격이 정해지는 수순

 

    ⑴ 출고가
       먼저 핸드폰이 출시되죠
       (예:삼성에서 갤7 출시)
       그러면 제조업체에서는 가격을 책정하겠죠
       (예:삼성에서 갤7 100만원으로 가격책정)
       이게 우리가 아는 출고가죠
       (시간이 지나면 출고가가 인하되기도 합니다)

 

    ⑵ 지원금
       그런데 100만원이라는 금액은 만만한 액수가 아니어서 사람들은 선뜻 사려고 하지 않겠죠.
       그래서 통신사에서는 판촉을 위해 휴대전화 가입자들에게 지원금을 제시합니다.
       ("여러분 핸드폰 비싸시니 우리 통신사에서 10만원 지원해드리겠습니다.
         고객님은 90만원만 부담하시면 됩니다.")

 

    ⑶ 단말기 가격
       결국 "출고가 - 통신사 지원금 = 단말기 가격" 이 됩니다.
       참 쉽죠?

       그런데 현실은 그렇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확실하게 이해하기 위해서 아래 내용까지 정독해주세요.
 

Ⅳ. 법내 지원금, 법외 지원금

 

  1. 번호이동과 지원금, 그리고 정책

 

    ⑴ 번호이동
       번호이동은 통신사 이동을 말합니다.
       현재 쓰고 있던 통신서비스 업체와의 계약관계를 정리하고 새로운 업체와 계약을 맺는 것이죠.
       SKT를 쓰다가 KT로 간다거하 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전에는 통신사를 이동하면 아예 새로운 번호를 사용해야해서 번호이동이라고 했습니다.

       후에는 기존 번호를 유지하면서 통신사만 바꿀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쓰던 용어가 있으니 다들 번호이동이라고 하죠.

 

    ⑵ 지원금
       번호이동은 통신사 입장에서는 치열한 땅따먹기의 현장입니다.
       내 가입자가 1이 줄면 상대 가입자가 1이 늘죠.
       그럼 내 손실은 1이지만 상대의 증가분이 1이기 때문에
       경쟁구도에서 체감하는 점유율의 차이는 더욱 커집니다.
      
       그래서 통신사에서는 타사 고객을 유인하기 위한 수단으로 번호이동 고객에게 지원금을 주는 것이죠.
       같은 맥락에서 자사 고객이 기기변경을 할 때는 지원금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이러한 지원금은 몇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①"1회성" : 한 가입자에게 한 번만 정해주면 되는 1회적인 성격
       ②"비관련성" : 통신서비스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③"모방성" : 별다른 노하우가 필요하지 않고 돈만 있으면 가능

       통신사들이 진짜 얄미운게 이 부분입니다.
       유인수단으로 요금을 낮추면 되는데 그렇게는 하지 않죠.
       요금인하가 경쟁국면으로 접어들어
       요금을 한 번 낮추면 다시 올리기가 힘들고 지속적인 지출이 예상되는 반면
       지원금은 회사 사정을 감안해서 변칙적이고 유동적으로 운용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⑶ 정책
       그러다보니 통신사입장에서는 상시적으로 지원금을 정해놓고 있는 것보다
       변칙적으로 지원금을 달리하여 제시합니다.
       출혈을 최소화하고 매력도를 최대화 시키기 위해서이죠
       그래서 소위 말하는 "정책"이 매번 바뀌는 겁니다.

       정책을 발동시키는 주체, 그러니까 지원금을 주는 주체는 하나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아까도 말했듯이 가입자가 많아지면 득을 보는 업자가 통신사와 총판이기 때문에
       판촉에 돈을 아끼지 않을 주체도 통신사로 한정할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판매점 입장에서는 어떤 요금을 설정할지, 필수 유지기간을 얼마나 설정할지에 대해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폭이 거의 없습니다)

 

 

  2. 지원금 경쟁(갤3 대란)

     KT에서 10만원을 지원해서 가입자를 유치하면 SKT가 가만히 있지 않겠죠.
     15만원을 부를 수도 있고 20만원을 부를 수도 있고
     그러다보니 업계의 경쟁이 지나치게 과열되었습니다.
     당시 삼성에서의 주력 기종은 갤럭시 s3 였는데
     출시된지 얼마 안된 단말기 가격이 13만원까지 내려가는 어마어마한 상황이 발생하고
     주말동안 번호이동을 신청한 사람이 너무 많아서 개통업무가 많이 밀렸다고 합니다.
     토요일에 신청했는데도 수요일에 개통이 되는 사람들까지 있었다고 하니
     며칠동안 전화도 안 터지고 그야말로 대란이었죠.
     이후에도 무슨 주말만 되면 대란이다 뭐다 했는데
     갤3 대란 이후로 기억에 남을만한 전폭적인 지원금은 몇 개 있었지만 대란까지는 아니고
     소란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그마나 그런 소란도 요즘에는 못 본지가 꽤 됐네요.

 

  3. 법내 지원금

     지원금이 변칙적이고 변동폭이 너무 크다보니
     어떤 사람은 100만원에 산 핸드폰을
     어떤 사람은 13만원에 사는 기현상이 벌어집니다.
     공정거래 위원회에서는 과징금, 영업정지등의 행정조치를 내렸지만
     감시가 허술한 주말을 통해 지원금 경쟁은 계속되었죠.
     결국은 나라에서 관련법을 만들고 맙니다.

     정식명칭은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줄여서 단통법이라고 하죠.
     지원금의 상한선을 아예 법으로 못을 박아버린거죠.
     이를테면 "단말기 구매시 지원금은 33만원을 넘을 수 없다" 이렇게요.
     다만 출시일자로부터 15개월이 지나면 상한의 제한을 받지 않습니다.
    
     나라에서 국민들이 핸드폰을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을 법적으로 막아버린
     우스운 꼴이 되고 맙니다.

 

  4. 법외 지원금, 발품의 시대가 도래

 

    ⑴ 단통법 이전-스팟
       야간이나 주말 등 공무원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온라인에서도 파격적인 지원금을 제시하는 업체가 더러 있었습니다.
       그런 글들은 스팟 혹은 스팟정책이라고 불렸는데
       낮이 되거나 월요일이 되면 사라졌다가도 밤이나 주말에 나타나곤 했죠

       그런데 단통법 시행이후 법에서 정한 지원금의 상한을 넘는 순간
       과태료 적용이 바로 되기 때문에 증거가 남는 스팟 혹은 스팟정책들은 자취를 감춰버리고 맙니다.
       이후 인터넷에서 보이는 업체들은 지원금에 대한 상한이 있기 때문에
       사은품으로 고객들을 유인하기도 하는데 매력적인 사은품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⑵ 법외 지원금과 발품의 시대
       그렇다고 해서 법에서 정한 상한을 초과하는 지원금의 경쟁이 사라진 것도 아닙니다.
       편의상 법외 지원금이라 하겠습니다.

       이러한 사정으로 인해 이후의 지원금 경쟁은 증거를 남기지 않는 방식으로 변합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계산기를 두드려 액수를 보여주죠.
       그래서 소비자는 발품을 팔아야 괜찮은 조건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⑶ 법외 지원금의 구체적 유형
       구체적 유형에는 ①페이백과 ②현금완납이 있습니다.
       두 방법 다 돈을 돌려 받는다는 의미에서 payback에 해당하지만
       미묘한 차이가 있어 구분해서 설명합니다.

 

       ① 페이백
       예를 들어 출고가 100만원짜리 핸드폰이 있습니다.
       법내지원금 30만원을 받아 70만원을 고객이 부담합니다.
       이것을 사람들이 할부원금이라고 하지요.
       그러면 24개월이나 12개월이나 30개월이나 정해서 분할하여 매월 요금에 합산 청구합니다.
       이런 공식적인 계약 부분은 그대로 두고 30만원을 현금으로 고객에게 주는 겁니다.
       겉으로 보면 단통법을 아주 잘 준수한 것으로 보이나
       고객은 단말기를 40만원에 산 것과 같은 결과가 됩니다.

 

       ② 현금완납
       예를 들어 출고가가 100만원 짜리 핸드폰이 있었죠.
       아까 처럼 법내지원금 30만원을 받아 70만원을 고객이 부담합니다.
       이것을 사람들이 할부원금이라고 한다고 했지요.
       여기서 부터 다릅니다.
       현금완납에서는 할부원금을 분할하여 매월 요금에 합산 청구하는 것이 아니라
       개통시에 일시불로 다 내버리고 할부원금이 0원이 상태로 개통합니다.
       그리고 공식적인 계약 부분은 그대로 두고 30만원 현금을 고객에게 주죠.

 

       두 유형의 다른점은 위험부담에 있습니다.

 

       ①페이백은 당일 페이백을 하면 소비자에게는 위험부담이 없지만
       업자에게는 넉넉한 현금이 준비되지 못하면 신청자를 소화할 수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법외 지원금은 한꺼번에 줬지만
       업자에게 돌아가는 수익은 24개월로 나눠서 천천히 돌아가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해서 현금을 돌려주는 시기를 늦출경우
       소비자가 위험부담을 느끼고 돌아설 수 있습니다.

 

       ②현금완납은 업자와 소비자 모두의 위험부담이 일거에 해결됩니다.
       당일 페이백을 한다고 해도 업자의 경우 이미 받은 돈을 돌려주면 되기에
       현금 동원력이 크게 문제 되지 않습니다.
       소비자의 경우 어느 정도는 현금으로 준비해야 하는 부담을 따진다면 따질 수 있겠지만
       어마어마한 수준은 아닐 겁니다.

       제가 만약 업자라면 현금 동원력에 구애 받지 않는 ②현금완납의 방법을 택할 것 같습니다.
    
  5. 결론

 

    ⑴ 그럼 다시, 단말기 가격은 어떻게 정해지나

 

     "출고가 - (출고가 인하) - 법내 지원금 - 법외 지원금 = 단말기 가격"

 

     출고가가 있겠죠, 시간이 지나면 출고가가 인하되기도 할테고
     통신사에서 법내지원금을 줍니다.
     그리고 통신사가 되었든 총판이 되었든 법외지원금을 줍니다(안주는데도 많죠).
     그러면 단말기 가격이 정해지죠.

 

    ⑵ 이론적으로 싼 가격에 단말기를 사는 방법
       지금까지 쓴 내용의 반복입니다.
       단말기의 가격을 낮출 수 있는 변수는 여러가지가 있죠.
       차례로 살펴보면 이러합니다.
       ① 출고가 인하를 기다린다.
       ② 출시일로부터 15개월이 지난 단말기를 목표로 삼아 법내 지원금의 제한을 피한다.
       ③ 법외 지원금을 제시해주는 업체를 찾아가 법외 지원금을 받는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일반적인 평범한 소비자가 택할 수 있는 선택지는
       이 정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이 글에서 나오는 용어는 실제로 쓰이지 않는 것도 있습니다.
   테크노 마트 같은데 가서 법외 지원금 있나요 라거나 여기 총판인가요 라는 말을 하면
   이상한 사람 취급 받을 수 있습니다.
※ 현재 상황과 다른 부분도 있을테니 이론적으로 이해만 한다는 용도로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Ⅴ. 안 읽어도 되는 부분

 

  1. 이 글을 쓰게 된 배경

 

    ⑴ 학습의 계기
       예전에 레가레이서라는 핸드폰이 있었습니다.
       이병헌씨가 광고한 펜택의 스마트폰이었죠.
       당시 삼성에서는 갤2가 주력기종이었습니다.
       여하튼 그 핸드폰을 지인의 가게에서 개통을 해서 한참 쓰다보니
       할부원금이 76만원이고 30개월 분할약정인 것을 알게 되었죠.
       (당시 6만원인가 8만원인가 지인으로부터 익월말 페이백을 받긴했습니다)
       아무튼 그러고 잘 쓰다보니까 누구는 더 싸게 사고 이런걸 알게 되고
       왠지 호구된거 같아서 다음부터는 당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알아보게 되었죠.

 

    ⑵ 공유의 배경
       우선 알고사 사이트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아 고마운 마음을 어떻게든 갚고 싶은데
       그냥 나 얼마얼마에 핸드폰 샀다하면서 좌표도 제대로 알려주지 못할 바에야
       이런 배경정보라도 나누는 게 좋겠다 싶은 마음도 있고

       휴대폰을 바꾸긴 해야하는데 은어도 많고 초성도 많아서 어리둥절하신 분들이
       이해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도 있고

       주변에 아는 친구들이 핸드폰 바꾸러 같이 가자고 할 때마다 설명하기 귀찮아서
       이참에 정리해서 나중에 링크로 뿌려주려는 마음도 있어서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2. 이상한 통신시장(개인적인 생각)

     우리나라 통신시장의 구조는 참 기형적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통신사에서 단말기를 팔고 있잖아요!
     약간 과장해서 비교한다면 주유소에서 자동차를 파는 격이 아닌가요?
     자본주의같은 시장경제사회에서 기업간 경쟁은 문제가 아닙니다.

     그렇지만
     통신사는 통신요금과 통신서비스로 경쟁하는 것이 바른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3. 핸드폰 싸게 사기 실전편에 관하여

     실전이라고 할 게 별로 없어서
     글이 체계적으로 구성이 안 될 것 같아서 쓸지 안 쓸지 모르겠는데
     만약에 쓰게 된다면 그냥 한 두 개 정도 되는 팁을 공유하는 모습으로 간략하게 쓰게 될 것 같습니다.
     기대는 하지 마세요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가격에 좋은 단말기 구하게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