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네가지 분류가 있습니다.

1. 주작인듯 주작아닌듯 주작인 너

2. 누가봐도 잘샀다

3. 이해되는 수준에서 졸-업

4.하~ 실구매가에 또 넘어가신 분이 계시는구나~

-중고시장에 시세가 있든 여기도 시세라는 게 있습니다.

가끔 정말 좋은 가격에 나오는 경우가 있긴 하죠. 근데 그럴 경우에는 많이 차이나도 10만원 안밖에서 형성됩니다. 보통 아무 연줄 없는 컨슈머가 잘 살 경우에 시세보다 3-5만원 싸게 사면 정말 잘 산겁니다. 다른 경우에는 저처럼 인맥을 만들어 가는 경우나, 친한친구가 레알 초초초초초 슈퍼 스마트 컨슈머일 경우입니다.

-그런건 알아서 거를 정도의 선구안을 갖춰야 합니다. 

그냥 무작정 싸다고 막 달라붙어서 좌표 달라, 뭐 달라 하면 결국 끝이 좋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보통 진짜 싼 집은 단골 고객들에게도 좌표공개 하지 말라고 합니다. 뭐, 들은 바로는 공항에서 검사하는 수준으로 하는 가게도 있다고 들었어요.

좌표를 막 퍼줘도 안 걸릴까요? 걔네들은 방통위 대머리수리의 몰카라도 가지고 있을까요?  그건 아닐겁니다 ㅋㅋ

후기 조심하세요. 누가 봐도 저렙인데 나는 본 적 없는 가격에 사는 분들은 보통 구라인 경우가 많아요.

예를 들면 오늘 슼번이 노트8 256 선약현아 46.8에 졸업하셨다고 쓴 분은 아마 제 생각엔 관계자일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256 선약 46.8-> 64 선약 31-> 64 공시 15가 가능하다는 말과 다를 게 없으니까요.

제가 봣을땐 말이 안되는 가격인데 그 밑에도 여지없이 좌표요청하는 분들의 아우성이 펼쳐져있더군요...

조금만 공부하시면 이정도는 그냥 걸러낼 수 있어요,

 당일 시세를 기준으로 와 진짜 땅파서 장사하나라는 생각이 드는 가격은

좌표를 주더라도 넘어가지 마시길 바래요. 

날씨가 많이 춥고 비도 오네요. 땅이 얼어붙은 가격입니다.

당장 졸업하실 분들은 어쩔 수 없지만 장기적으로 보시는 분은 좀 더 기다려 보세요~

그럼 다들 건승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