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도림하고 강변 각각 두번씩 주말에만 다녀본 결론입니다.
강변은 그나마 양반인데 신도림은 젊은 양아치들이 사기치는 정말 폰팔이들의 막장 드라마더군요.
아시는 분들은 아실거라 봅니다.
ㅎㅇ 얼마에 알아봤냐고 물어보고 나서 맞출 수 있다고 하고는 카드 가입이나 할부 등으로 유도하다가 안 넘어가면
결국 알아보니 재고 없다는 식으로 양아치 짓을 하더군요. 그 가게 번호나 실명 공개하고 싶으나 참습니다.
또 어떤 곳은 ㅎㅇ 얼마에 해주기로 하고 난 후 미리 써놓은 계약서를 화이트로 고친 후 7만1000원 짜리 YT 요금제로 바꾸더군요.
누굴 바보로 아나... 첨부터 59욕 아니고 YT라고 하던지...
이런 짓거리 하는 양아치들은 대부분 젊은 놈들입니다.
신도림에도 가게 오래 하신 분들은 정말 양심적인 사람 많아요 대부분 50대 전후 양반들이죠.... 어떤 분은 젊은 놈들한테 사기 당하지 말라고 조언까지 해줍니다. 근데 주말에 사람 몰리면 알바들 써서 사기치는 것들 참 많네요. 정말 2시간 가까이 돌면서 별 똘아이들을 다 만나봤네요.
반면 강변은 그나만 양반들입니다.
암튼 결론은 앞으로 신도림 가서 휴대폰 산다는 사람 있으면 절대 말릴 것이며, 특히 젊은 놈들한테는 아예 가지도 말라고 할 겁니다.
신도림 테크노마트 9층 휴대폰 매장들은 이런 양아치들 때문에 망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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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숨..근데 여기서 그렇게 많이 욕하진마요..단통법 때문에 이러다 강변이 더 어려워질수도 있단말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강변사장님이 장사 잘되서 신도림이랑 가산에 진출했다가 단통법때문에 빚만지고 강변으로 다시 돌아왔다고 했단말이에요ㅠㅠㅠㅠㅠㅠ
강변만은 살려줘요...그냥 조용히 강변으로 갑시다
ㅜㅜ오늘 처음와서 글 읽어보고 있는데 무작정 가면 안되겟네용..
좀 아는것 같으면 바로 사과하는데
모르면 이거 뜯고 저거 뜯고 ㄷㄷ..
그런곳이 있어요...??
헐..ㅠㅠ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사려면 나가보긴 해야겠고 이런 글 보면 나가기 무섭고 그러네요ㅠㅠ ㄱㅂ은 넘 먼데ㅠㅠㅠ
헐... 참고하겠습니다 강병가야겠네요
악질중의 악질
쓰 of 쓰
ㄱㅂ의 뜻을 이제 알았네요
그렇군요 조심해야겠습니다;;
어딜 가나 그런 인간들이 좋은 분위기 망치는 것 같아요
에공... 역시 강변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이 안틀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