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욜이랑 오늘 강변 발품 팔아서

 

69 6개월 무부 현완 38에 졸업했습니다.

 

대신 오늘 제가 너무 늦게가서 정책 끝났을때라 일욜 단가로 맞춰주신다고

 

일욜에 넘겨서 월욜 개통하는 조건으로 계약했습니다.

 

발품 팔면서 들어보니

 

지금 노트9 출시를 앞두고 s9+는 단종된지 좀 돼서 재고가 거의 없고,

 

그래서 노트8이 좀 낮아진 추세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노트8 재고 얼른 팔려고 노트8 상당히 추천하는 분위기입니다.)

 

저도 쭉 돌면서

 

s9+ 43 이하로는 구하기 힘들다는 얘기 or 재고 없어서 퇴짜만 반복되다보니

 

노트8 32.8 듣고 좀 흔들렸는데

 

s9+에 꽂혀있던터라 38 쿨거래 해주셔서

 

바로 계약했습니다.

 

계약하면서 저는 아무말도 안했는데

 

계약서 다 챙겨주셨고, 기기반납도 없었고

 

필름부착에 카톡 및 폰 데이터 백업까지 직접 보여주시면서 방법 다 알려주셨습니다.

 

s9+ 제꺼 계약하고 딱 1대 더 있어서 지인데려오면 같은 조건에 해주시겠다 했는데

 

아쉽게 그렇게되진 못했네요.

 

수욜에는 40 찍고 다녔는데, 평균 43~44, 최소는 40.8까지 봤고,(수욜은 날씨가 정말 안좋았습니다.)

 

금욜에는 38 찍고 다녔는데, 평균 44 정도였습니다.(날이 좋아진다는 소리듣고 간건데 재고때문인지 더 안좋았습니다. 퇴짜가 대부분)

 

어찌됐든 생각보다 상당히 세이브해서 졸업한 것 같네요.

 

다들 기분좋게 졸업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