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기기값에서 당일페이백 깐 금액으로 현금완납을 함으로서 받습니다. 어떤데는 기기값을 다 내고 그날 안으로 계좌로 받는다고 하는데 그럴바엔 첨부터 까고 계산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저번에 아이폰 선택약정으로 폰삿을때입니다.

나 : 아이폰7 128 짜리 케이티기변으로 현금완납가 얼마정도 되요?
폰팔이 : 얼마 보고 오셧어요?
나 : (가격을 말하지 않고 계산기에 70을 찍습니다)
-> 100(아이폰7 128 출고가) - ( 내가 원하는 현금완납가 70 ) = 30, 즉, 나는 ㅍㅍㅇ한테 30의 ㅍㅇㅂ을 원한다는 는 암묵적인 뜻입니다. 이게 빨리빨리 되야되요. ㅍㅇㅂ이란 불법보조금이기 때문에 말로 안하고 다 이런식으로 말하는 겁니다.
몇번 연습해보시면 금방 늡니다. )
폰팔이 : ( 계산기 뚜들기며...) 공시에요? 선약이에요?
-> 왜냐하면 공시면 100 - 70 - 7(공시지원금) = 23 으로 폰팔이가 지원해주는 금액이 줄어들기 떄문이죠.. 그치만 나는 선택약정으로 저 가격을 원하기 떄문에 선약이라고 얘기해줍니다.
나: 선약이에요
폰팔이 : 1) 그렇게 안나와요~ 2) 71이면 해줄게~ 3) 더 싸게 해줄게

폰팔이 반응은 저 3가지로 나눌수 있습니다. 1)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물론 내가 가격을 적당히 불러야 되는거도 있어요. 너무 터무니 없는 가격을 보여주면 당연히 까입니다. 알고사 등에서 시세 파악해서 내가 이정도면 살수잇겟다의 최저 금액을 찍는 것이 좋습니다. 발품도 많이 파셔야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