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2프로를 사용할지 지금 xs를 1년만 더 사용할지 고민끝에 블로그를 보고 잠실에 있는 아이폰 사설업체에 베터리를 교체했습니다.
공식센터는 비용이 부담됐고
크트 예약을 했더니 xs 제품은 이틀정도 핸드폰을 맡기고 가야한다고 해서 고민 끝에 사설에서 교체했죠

간단한 예약시간과 비용들만 문의하고 방문했더니 xs제품부터는 베터리 교체시 정품인증을 받을 수 없다는겁니다. 정품 여부를 묻었더니 케이블 정품이 맞고 불량이 거의 없다 라고 하셔서 알쏭한 얘기에 의문이 들었지만 “일련번호 때문에 정품인증이 안되는거에요~” 란 말에 교체했어요.

문제는 정품인증을 과감히 버리고 돈을 주고 교체했음에도 1시간에 20%정도 배터리가 소모되고
정품이 맞냐고 재차 묻는 말에 비품이란걸 알게됐습니다 ㅠ
교체한 배터리는 폐기해달라고 했는데
가지고 있다면 원래 베터리로 교체해달라고 해야할까요? 아님 다른 신품으로 베터리 교체 해달라고 해야할까요 ㅠㅠ

적은 돈이지만 12프로로 갈아타면 핸드폰을 팔 생각을 하고 있었기에 더 큰 피해를 입은거 같아서 속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