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9살 아저씨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중고나라에서 리퍼후 미사용폰 (삼성에서 경매받아 리퍼후 새상품)
이라고 해서 주문을 했습니다. s10+ 512GB 기준 50만원
근데 어제 방수테스트가 불량되었이라 조금만 기다리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알겠다고함 (의아하긴함 리퍼후 미사용인데 불량? ㄷㄷ_
오늘 그업체에서 문자가 오더라고요 (업체랑 삼성엔지니어가 나눈 대화인데 유선 충전쪽 불량이고 그 업체에선 수리하지 말라고 하는 문자)
여튼 저보고 조금기다려 달라고하는데 일단 환불 요청은 했씁니다. 사기는 아닌거 같아서 뭔가 찜찜해서
실제로 저런폰을 사시거나 아시는분 있으면 답변부탁드립니다. 저런데가 믿을만 한지 모르겠네요
새거로 사면 공시지원이라., 선택약정 할려면 비싸지 않나요? 5g가아니고
kt lte입니다 ㅠ
리퍼라는거 자체가 새폰이 아니라 기존 폰에서 메인보드같은 주요부품은 중고로 쓰고 케이스같은 외관만 새거로 재조립한거 아닌가요?? 어쨌든 분해후 재조립하는거라 방수같은게 떨어지는건 어쩔수 없어요. 꼭 리퍼뿐 아니라 새제품도 A/S때 분해한번하고나면 재조립해도 방수능력 떨어지거든요;;
저 액정수리하는데 분해수리한후에 삼성에서 방수테스트까지해서 정상이라는거 확인시켜주고 돌려줍니다.
요새 기술력이 어떤수준인데 리퍼라고 방수가 떨어지나요
중고폰 감별하는 능력 없으면 그냥 사지 않는게 좋다는게 제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