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5개월 전 KT에서 s10 5g 48개월 할부 슈퍼체인지로 산 호갱입니다....

 

대충 1년 전 쯤에 눈치챘는데 그냥 속편하자고 묻어두고 살았네요 ㅎㅎ

 

그냥 정가에 샀다~ 생각하고 원래도 STK에서 월 6.8만 정도 내고 있었어서 지금 8만 정도 내니 얼마 차이도 안난다 생각하고 냅뒀어요

 

근데 슬슬 반년 뒤면 호갱탈출해야겠다 싶어서 공부하러 왔습니다

 

당시 전자랜드에서 현완 45라는 소리 듣고 넘 비싸네 ㅡㅡ 하고 그냥 나와놓고 대리점 들어가서 월요금만 보고 바보처럼 계약해버렸네요

 

왜그랬는지 진짜.... ㅠㅠ 말을 너무 잘해서 홀렸는지 슈퍼체인지에 가족결합 카드결합 다 묶어서 나오는 요금보고 지금 내는 거랑 별 차이도 없고 멤버십 활용 잘하면 오히려 이득이겠네? 하고 그냥 계약해버렸습니다... ㅠ 나중에 케이티앱에서 잔여할부금 150만원 보고 뜨악했네요 ㅋㅋㅋ

 

기왕 쓰던 거 수업료 냈다고 생각하고 2년 채운 뒤 슈퍼체인지로 잔여할부금 지우고 현완으로 잘 졸업하려구요 ㅠㅠ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근데 슈퍼체인지 검색해보니까 기변 시점에서 24개월 잔여 할부금을 지워주고 출고가의 50%를 그린point로 지급해주는 건지

 

출고가의 50%로 잔여할부금을 지워주고 저는 빈손 상태가 되는 건지 헷갈리더라고요 ㅠㅠ

 

제가 계약할 때 이해하기론 24개월 할부는 제가 다달이 납부하고 기변할 때 반납조건으로 중고폰보상해서 잔여할부 24개월을 까주고 저는 다시 빈손으로 시작하는 거로 이해했는데 맞나요?

 

그래서 일단 내년 7월까진 그냥 쓰고 싹 수리 받아서 잔여할부 까고 차액있으면 완납하고 지금부터 공부해서 성지에서 사려고 하는데 이게 맞는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