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우연찮게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핸드폰 교체해준다고 연락이 왔었나봐요...

노트10 으로 상담받으셨고,  설 명절 지나면 발송될거라거해서 그 전에 막아야하는데요.. (개통도 유선상으로 녹취해서 한다네요)

논리적으로 맹점을 찾고싶어서 여기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일단 거기서 말해준 내용을 정리하자면

노트10 출고가 124만원 이고... 

자기네에 고객 단순변심으로 개통철회한 노트10이 있는데, 고객이 사용하진 않았지만, 새상품이 아니기떄문에 25만원 할인을 해주겠대요.

거기에 kt 기기보상변경 이라는 프로모션 적용해서 40만원 할인을 추가로 할거래요. (이 프로모션은 2년 사용 후 반납인데, 6개월 더 쓰면 반납안해도됨)

5g는 가장 낮은요금제가 55요금제(kt)여서 이거로 할거고 선택약정까지해서 할부원금이 34만원이라는데 (24개월 할부로 해서 월 납입금액은 72320원 이라고 합니다)

알고사 시세를 봤을때, 노트10은 할부원금이 55~65 정도 형성되있어서 말이안된다고 생각했거든요.

제가 그쪽에다가 선택약정할인은 요금제에서 25%할인되는거니깐 할부원금에서 차감하면 안되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통신사가 기계값 책정하는 방식" 이라는데... 이게 몬 소린지도 모르겠고

어디서 숫자장난을 친걸까요?

요약 :

출고가 124만원 - 25만원(대리점자체할인) - 40만원(kt기기보상변경) - ?(선택약정할인)  = 34만원(할부원금)

거기서 장난친 부분을 찾아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