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그기변에 저도 구월동인데 17일 예약해서 얌전히 기다려주고 어제 처음으로 전화하고 오늘도 전화하고.. 톡 남기면 답변 준다는데 답변은 또 없고 전부터 지인들 데려가서 해주고 그랬었는데 좀 신뢰가 많이 떨어진 듯 합니다 내일 신도림가서 더 싼 곳 있으면 제낄려구요 어차피 사전예약개통 다른곳에서 할 수 있게 해준다니

저도 거기 예약했다가 펑 소식 듣고, 문자 준다길래 기다렸어요. 저녁때가 다 되도 연락이 없더군요. 그래서 일단 가보자는 심정으로 가봤는데....

결론적으로는 어쨋든 방문을 하셔야 뭐가 결론이 납니다. 토요일도 가고, 일요일도 갔는데... 개별 연락을 해줄만한 여력이 없어보였어요

꽤나 길게 줄이 서 있는데 전부 사전예약자는 아닌거 같았구요. 그 와중에도 즉시개통을 하려고 찾아온 사람들이 보였어요.

그리고 물어볼때마다 가격변동이 컸습니다. 결국 저는 적당히 제가 만족하는 선에서 추가금을 내고 오늘 오전 개통이 됐습니다.

그런데 판매자는 예약개통기간이 연장이 된다면서 추가금을 받고 있었는데, 제가 볼때는 기기 수급도 어려워 보였어요.

저는 다행히 기기를 미리 수령해 놓은 상태라서 추가금을 냈지만, 기기도 못받으신 분들은 추가금을 내도 오늘 개통이 되는 건 불확실해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