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상가 돌아다니시면 가격만 알아보고 가라고 합니다. 그럼 그냥 가서 편하게 물어보시면 돼요.
좀 발품파시다 보면 아 별거 없구나 싶어서 그냥 앉아 폰 보고있는 분들한테 가서도 말 걸 수 있으실 겁니다.
9.9할은 얼마까지 알아보고 왔냐고 물어보면서 계산기에 찍어보라고 계산기 줍니다.
찍어주면 본인들 가격 알아보는데(한 1분 정도?), 다 보고나서 우린 이정도 해줄 수 있다고 계산기에 다시 찍어줍니다.
먼저 찍을 때 너무 낮게 찍으면 인터넷에서 알아보고 온 가격 아니냐고 묻기도 합니다.
다른 곳에서 찍어준거라고 하면 거기서 왜 안했냐고 지금 가면 안해줄 수도 있다고 하는 곳도 있구요.
계산기 찍어주면 보자마자 이 가격은 안나온다고 하는 곳도 있습니다.
(비꼬는 말투 아니라 지금 시세로는 나올 수 없는 가격이라고 생각하는 곳이 절대 다수)
실제로 간혹 낮은 가격 찍어주는 곳 있긴 한데(실제로 계약서 작성시작하면 카드결합이나 이따위 얘기하려고 그 가격 찍은 걸 수도 있습니다만)
대충 발품판 뒤에 다시 찾아가면 물건이 있는지 봐야된다며 갔다와서 물건없다고 하기도 해요.
미치게 높게 부르는 극소수 빼면 가격차이 거기서 거기인데 폰 2년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한 달에 천원 이하 차이입니다.
발품 좀 파시다가 찍어주는 가격보고 이정도면 괜찮겠다 싶으시면 그냥 그자리에서 구매하시는 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대신 계약서 끝까지 잘 확인하셔서 호갱이 되는 건 방지하셔야겠죠.
내가 폰을 사는데 이 정도 이상은 못쓰겠다 하시는 상한 정도는 정해두고 가시는 게 좋습니다.
여기에서 본 최저가격으로 구매하겠다 생각하고 가시면 결국 못사고 나오게 될 확률이 높아요.
호갱방지 팁들은 추천게시판 가면 많이 있습니다.
저도 거기서 많은 정보 얻었구요. 꼭 "정독"하고 가셔서 좋은 조건에 졸업하시길 바랍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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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