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꽤나 만족스러운데 잘 판단이 안서서 후기 공유할겸 올려봅니다.
신도림에는 5시반에서 6시사이에 도착했고 전 세번째집에서 그럭저럭 괜찮게 제시받아서 그냥 흔쾌히 진행했습니다.
원래는 크트 번이로 S9+를 하려고했었습니다.
알고사에서 어느정도 공부도하고 시세도가서 가르쳐주신대로 공시 현완으로 진행하려던 찰나,
갑자기 시세가 변했다며 아예 권유도 하지 않더군요. 오늘은 사지말라면서 (오늘 굳이 졸업해야 하는게 아니면 주말쯤 재방문을 권유하더군요)
크트쪽 날씨가 오늘 안좋기는 안좋은가 봅니다.
(두번째집에서도 날씨로 알아보고간 수준에서 20정도 더 얹어서 할거아니면 오늘은 s9+를 구할 수 없을거라 했습니다)
재방문의사도 없고 구입을 미룰 수 없는 저로써는 어떻게든 오늘 쇼부를 봐야했습니다. 해서 르그 번이 S9와 노트8의 가격도 보여달라고했고
S9는 14 / 놋8은 12로 제시하길래 날씨와 크게 다르지 않고 화면이 큰 걸 선호하는 저로써는 노트가 더 마음에 들어서
노트8로 진행했습니다.
한가지 신기한 점은 계약서가 상당히 약식스러워 보였습니다.
할원 0원 / 무부 / 69등 필요한 정보는 모두 적혀있긴한데 통신사를 통해서 뽑은 계약서 양식이 아닌거같아 보이더군요
(인증은 신용카드를 이용)
이유를 물어봤더니 인터넷에서 주문해서 번이하는 형식으로 하기때문에 이 약식스러워보이는 종이가 계약서가 된다고 했습니다.
거기서부터 신뢰가 잘 가지 않아서 개통하고나서 폰 개봉하겠다고 말씀드렸고 개통을 기다렸습니다.
밥먹었냐고 물어보시더니 개통하는데 시간이 이십분정도 걸린다며 밥먹고오라고 하시더군요.
해서 10층 파파이스에서 치킨한조각 뜯고있으니 제 기존폰의 LTE가 끊기면서 개통이 된거 같아서
파파이스 와이파이 잡아서 엘지 유플러스앱 설치 후에 할원이 0원인지 / 무부인지 확인하고나서
그제서야 내려가서 핸드폰 개봉해서 작동 확인하고 졸업했습니다.
3줄요약 겸 질문
1. 크트 날씨 안좋긴 한가봅니다. 알고사에서 알아보고간 시세를 불렀더니 첫 집에서는 카드끼우기를 당해서 나왔고 / 둘째 집에서는 아예 가격을 맞출수없다고 거절 / 셋째 집에서는 계약서 쓰려던 순간 시세가 바뀌었다고 제지당함
2. 르그 / 번이 / 놋8 / 공시 현완 / 69 6개월 / 무부로 12에 졸업 완료했는데 알아보고간 날씨랑 비슷하게 샀으면 괜찮은걸까요?
3. 원본을 주긴 했지만 계약서가 약식이어서 의심스러워 유플러스 고객센터를 통해보니 할원과 무부조건은 맞는듯 합니다. 이부분을 나중에 판매자분이 임의대로 바꿀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신도림 내방하시는분들 모두 건승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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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습니다. 비록 전 스크기변이지만..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오...괜찮네요...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