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신도림이나 강변 한번도 안가봤으며 눈팅만 하는 유저입니다.
아버지 폰이 고장나서 바꿀겸 저도 같이 바꾸려 최근들어 알고사 눈팅을 많이하는데요
집 근처 대리점 싸다고해서 s9+ 현완 알아봤는데 공시지원금은 50~60만원 선택약정은 80~86 달라네요. 번이도 40~50이상 달라네요
근데 여기 글 적으신분들 보면 스크기기변경 최저23에서 30정도 하더라구요. 시세표를 봐도 엇비슷하구요.
일반 대리점에서 파는건 나라에서 정한 공시+대리점에서 지원해주는 금액인데
신도림이나 강변은 불법보조금이라고 봐야할까요? 왜이렇게 싸게들 팔고 사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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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말씀대로라면 통신사에서 대리점에 판매대금을 40을준다치면 대리점에서 추가로 주는 금액이 판매대금에서 나오는거라 말씀이신데 대리점에서는 자기네들이 인심써서 준다 이런식으로 포장하는건가요?
그럼 신도림이나 강변에서는 그런시스템이 없는건가요??
엄밀히 말하면 대리점 영업이익을 구매자에게 일정부분 양보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심써서 주는걸로 포장한다고는 볼 수 없죠. 앞서 말한 듯이 저런식으로 판매자는 박리다매를 추구하는게 목적이니까요. 이해를 잘 못 하고 계신것 같은데 신도림이나 강변에 그런 시스템이 있는거고, 일반 대리점은 오히려 없는 편이죠. 설사 있더라도 폰파라치들 피하기 위해서 폐쇄적으로 운영하고요. 앞선 작성한 댓글 내용은 선약, 공시지원금 제도 이외의, 추가 페이백에 대한 내용을 설명한 것인데, 대댓글 달아 주신 것은 내용을 오해하신 것 같아요.
+ 쉽게 말해서 합법적이라고는 말 못하겠네요
예 그것만 있음 될거에요
일반대리점가시면 공시말고는 지원 거의 없습니다
싸구려 케이스 필름이나 몇개 주는거말고는
어려운거 없어요. 이해하신대로 현행법상으로는 '불법'보조금 맞아요.. 강변/신도림에서 가격을 입밖으로 언급 안하고 계산기로만 두드려서 대화하는 이유가 이거에요. 방문한 고객이 순수하게 폰 사러 온 소비자인지 폰파라치인지 모르니까요. 계약서상으로는 나라에서 정한 공시 + 대리점 추가지원금만 받고 사신걸로 되어있을겁니다.
예를 들어 폰 출고가가 100만원이고, 합법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공시지원금이 30만원이라고 해봅시다. 그러면 합법적으로는 제아무리 발버둥쳐도 70만원보다 싸게 살수 없죠. 그치만 강변이나 신도림에서 현완 20만원에 샀다? 그럼 추가할인된 50만원은 '법적으로는' 불법보조금인겁니다. 계약서 확인해보시면, 현금완납금액이 70만원으로 적혀있는걸 확인하실 수 있을겁니다. 실제로 내가 낸돈은 20이지만, 계약상으로는 70만원을 주고 폰을 사신게 되는겁니다.
어렵지 않아요. 전자상가가 '불법'보조금의 성지라서 사람들이 찾는거죠. 근데 이 보조금이 불법이어야 하는 법이 웃긴거죠 ㅎㅎ.. 판매자가 싸게 팔고 싶다는데, 그걸 금지하는 법이라니...
계약서도 좀 미리 보고 가야겠네요.
계약서상에는 현완70이라적혀있어도 계산기로 두들기는 금액으로만 산다면 아무 문제없겠네요.
계약서상에서 단말기금액? 0원 이것만 체크하면 될까요?
할부원금을 확인하셔야죠 ㅎㅎ
페이백=불법보조금입니다. 공시나 대리점에서 합법적으로 해주는 금액으로는 비쌀수밖에 없어요.
최종 단말기구입금액(할부원금) 0원인지 확인하시고
개통후 해당 통신사에가셔서 단말기할부금이잡혔는지만 확인하시면 됩니다.
폰판매자들은 휴대폰 판매시 제조사, 통신사에서 판매에 대한 성과금(리베이트)를 제공받습니다.
이를 구매자에게 어느정도 떼주는 형식인데
신도림,강변은 박리다매형식으로 판매하는거에요.
통신사에게 내가 얼만큼 팔아줄테니 미리 돈 땡겨줘 이거고
월말,분기말,연말에는 그 실적을 채워야하므로 더욱 싸게 나오는거에요.
집앞 대리점들은 지원금이 통신사로부터 적게나와서 떼줄 수 있는 금액이 적은것이지요. 혹은 단통법 걸릴까봐 두려운곳들은 판매자 재량으로 공시지원금의 15프로 저도 지원금 줄 수 있는데 그거해봐야 얼마안되서..
판매대금 떼주는게 주요하죠 아마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