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이제 좀 이해가 가네요.그럼 공기계사서 유심만 알뜰폰 끼우는거랑

대리점에서 약정걸고 공시나선약으로 알뜰폰 사는거랑 둘 중 어느게 더 이득인가요?

1.위에 썻듯 알뜰폰(이해를 돕기위해 알뜰통신사라고 지치아겠습니다)에서 구매해서 당연히 약정이 걸릴수 있습니다. 알뜰통신사가 수십여곳 되는데 그중 유명한곳몇군데가. 헬로모바일, 유모비, 엠모바일이렇게 세군대 정도입니다. KT에서 구매하거나 SKT에서 구매하거나 헬로모바일에서 구매하거나 유모비에서 구매하거나 다 같은 개념입니다. 때문에 얼마든지 이통3사처럼 약정이 걸릴수 있습니다.
소비자가 느끼기에 이통3사와 알뜰통신사의 차이는 유심요금제 정도일거 같네요.

2.사실 알뜰폰이란건 없습니다. 정확히 구분하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알뜰폰'은 이통3사가 설치해놓은 통신망만 임대해서 개별적인 사업을 하는 '통신사업자'입니다. 때문에 일반적인 소비자는 SKT나 KT등과 다르게 구분하여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흔히들 알뜰폰을쓰면 저렴하다고 하는데, 제가 본바로는 약정걸고 사면 굳이 또 그렇지도 않습니다. 싸다고 하는 이유는 거의 '자급제폰을 구매하여 알뜰통신사의 유심요금제를 사용하는 것'을 지칭합니다. 다만 이것도 강변같은곳에서 좋은조건으로 이통3사로 약정걸고 가입하고 멤버십등을 고려하면 그리 큰 차이가 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Q. 제가 알고 있는게 맞는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알뜰폰은 폰은 공기계를 사고 알뜰폰 요금제 쓰면되는데
약정도없고해서 통신사는 마음대로 아무때나 번이 하듯이 옮길 수 있다.
-> 물론 공기계를 구매해서 유심요금제를 사용하였다면 약정이 없을겁니다. 따라서 마음대로 옮길 수도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번호이동은 3개월내에 이동하는건 별도의 절차가 필요하긴합니다) 하지만 알뜰통신사가 꼭 그렇게 유심요금제만 판매하는것이아니라, 이통3사가 판매하듯 2년 약정등으로 판매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약정을 걸고 산경우에는 당연히 위약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장점은 약정도 없고 요금이 싸다

Q. 단점은 기계값이 비싸다.통신사 혜택이 없다 정도인데
-> 기계값이 비싼이유는 공기계를 구해야하기 때문일거라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말하는 선택약정의 경우도 결국 핸드폰 제값내고, 요금제만 할인 받는 방식입니다. (판매자의 리베이트등을 받는다면 기계값이 일부 깍아질순 있겠죠).
통신사 혜택은 거의 없다고 보는게 편합니다. 멤버십에 들어가는 비용을 아껴서 요금을 조금 저렴하게 받는정도라고 생각하면 될거 같습니다
갤럭시A시리즈나 J시리즈같은경우 중저가폰으로
출고가가 30-70만원정도에 형성 되어있습니다. 이런 폰을 구해서 유심요금제로 가입하는것도 좋은 방법이 될거 같습니다. A시리즈는 비교적 중고급형이라 출시 1-2년된제품은 이통3사에서도 번호이동하면 공짜폰수준으로 가능할거구요. J시리즈는 거의 보급형 스마트폰이라 잘만찾으면 공짜폰 수준으로 어렵지 않게 구할수있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