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강변 등 또는 최근에는 일반 대리점에서도 휴대폰 구입하러 갔을 시 한번쯤 들어봤을 "신분증 맡겨야한다"는 말을 심심치 않게 들어보셨을텐데요. 그렇다면 이것을 왜 맡겨야하냐? 바로 통신사안정화정책때문입니다. 가게마다 필수로 신분증 스케너 또는 복사기는 필수! 개통을 진행하려면 신분증은 신분증스캐너에 그 외 다른 서류는 복사기를 통해 개통접수를 할 수 있게됩니다. 판매점은 통신사와 위탁계약인 관계이고 휴대폰 한대 판매시마다 판매자는 통신사로부터 일정의 리베이트(수수료)개념을 받게됩니다. 이것을 통상 "단가"라고 불리죠. 그냥 멀뚱히 앉아서 놀고있는것이아니라 앉아있으면서도 휴대폰 만지작 거리는 이유도 판매사가 단가표를 보기위해서입니다. 간단하게 개통하면 아주 좋지만, 앞서 설명드린 안정화정책이란것도 같이 나오기에 정확한건 몰라도 예를 들면 현시간부로 000 판매시 -ooo 이런식으로 나옵니다. 이런것은 각통신사의 판매량 조절을 위해서 이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안정화가 풀릴때까지 기다렸다가 접수를 하고 개통을 진행하는 경우로 신분증을 맡기라고 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여기서도 변수가 있기마련입니다. 이 시기를 계속 기다리다가 결국 소비자는 제때 구입못하고 마냥 기다리거나 취소도 안되고 이러지 저러지도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