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전 이전에 신도림에서 폰 구매 경험이 있고 어떻게 업자들이 호갱을 유도하는지 알고 있는 수준입니다)
제가 직접 3시간 전에 ㅋㅋ 경험한 경험담입니다.
당근마켓에 핸드폰 판매업자가 글을 올립니다.
문의를 하자 전화로 응대하겠답니다.
통화하자 제가 문의한 내용에 대해 다 ok 였고 할부원금 58만원 어쩌구 드립을 칩니다.(아이폰11pro 64G KT기, 선약)
제가 통화로 카드 할인인가요? 아니요? 네
제가 통화로 24개월 할부 맞나요? 네
제가 통화로 할부 원금이 그 금액이 맞나요? 네 라는 답변을 하고
업장 방문을 유도합니다.
업장은 수원 조원동이였고
출장 다녀오는 길에 천안에서 올라갔습니다.
먼저 업자가 응대 합니다.
1. 48개월 후 24개월 실 사용후 폰 반납을 이야기 합니다. (카드할인포함)
제가 NO. NO. 48개월 원치 않음 이라고 이야기 하자 설득을 합니다. 설득에 당하지 않자 담당자가 당황을 합니다.
48개월 단호하게 생각없다. 하기싫다고 이야기 하자 2번을 제시합니다.
2. 당황해 하며 카드할인 월 15000원 이야기 합니다.
우땡카드 사용을 유도 합니다. 전혀 원치 않는다고 이야기 하자 당황해 합니다. 얼굴색이 변합니다. 설득을 겁나 합니다.
설득에 당하지 않습니다.
3. 좀더 높은 중간관리자가 죄송하다고 하며 설명이 복잡하셨죠 하며 자리에 착석합니다. 기존에 응대해주던 판매업자는 자리를 비켜줍니다.
앞서 이야기 하던 내용을 다시 물어보고 제가 NONO 하자 안하셔도 된다고 이야기 하며 쿨하게 안하셔도 된다고 응대합니다.
다시 계산해주며 얼마라고 이야기 합니다. 한달 월 얼마 빠진다고 이야기 하여 제가 할부원금을 문의하자 -35만원이 맞다고이야기 합니다.
그 이야기에 제가 콜 을 외치자 개통을 준비합니다.
마지막 최종확인하는 과정에서 제가 다시 물어봅니다. -35만원이 요금제 할인이 아니라 단말기 원금 할인인거죠? 라고 묻자
당황해 하며 요금제 할인이라고 합니다. 그럼 대리점 할인은 0원이네요? 라고 묻자 당황해 하며 네 라고 이야기 합니다.
서로 말없이 ... 제가 웃으면서 개통 취소해주세요 라고 하자 얼마까지 보고오셨냐 하며 막 죄송하다고 하며 태도가 바뀝니다.
최대한 맞쳐드리겠다. 제가 20~25까지 봤다 라고 하자 10까지는 맞춰드릴수 있는데 자기네도 어쩔수 없다고 해서
충분히 이해한다 괜찮다. 멀리서 왔는데 이해하기 때문에 통화한 것이랑 다르다고 해서 화를 내지도 않는다. 취소해달라고 하자
제발 해달라고 읍소한다. ㄴㄴㄴ 하자 죄송하다고 하며 그래도 -10에 해달라고 매달린다.
바로 앞에서 계약서 찢고 민증 다시 받고 퇴장함.
4줄 요약
1. 48개월 계약 24개월 사용후 반납 제도 + 카드 할인 + 요금제할인 =58만원 드립
2. 카드할인 + 요금제 할인 = 61만원 드립
3. 요금제 할인= 할부원금 - 35만원 드립
4. 10만원 빼드릴께욤..
다들 호갱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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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10까지 맞춰준다는게 코미디네요 참나 화 안내신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제가 화가나면 차분해져서 웃으면서 이야기해요 ㅋㅋㅋㅋㅋㅋ(남에게만요,,, 와이프한테는 화내는건 안비밀..)
후.. 멀리까지 가서 고생하셨습니다
저였으면 화냈을듯...
점점 가격이 내려가는게 가관이네요 ㅋㅋㅋ
혹시 알려주실수있으면 쪽지주세요!
쪽지 드렸어요
사실 오래 참아줘도 2번까지만 와도 자리 박차고 나왔어야 하는데.... 인내심이 대단하시네요. 우리 모두 속지 맙시다.
호갱 방지 정보 감사합니다ㅎㅎ
호갱방지법이 요즘 대세인가보네 ㅋㅋㅋㅋ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런 악덕 업체들 평생 영업 못하게 가차 없이 공개 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 많은 도움 받고 갑니다.ㅋㅋㅋ
인내심이 대단하십니다. 저같으면 욕하고 나왔을텐데...
명심해야겠습니다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 없네요
좋은 경험담 잘 읽고 갑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