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기변 선약할부 69욕 4개월유지 부2 8500원 2개월유지 당일 페이백 39받았네요.(온가족노예ㅠㅠ)

오후 한시반쯤 도착해서 약 1시간 30분정도 발품 판거 같습니다.

상호 번호 1번부터 순서대로 시작해서 쭈욱 훑으면서 별의별 폰팔이들을 다만나봤네요.

말도 안되는 가격 찍는다면서 사람들 많은데서 큰소리로 대놓고 빈정거리는 폰팔이도 있고..(맞불 놓으려다가 참았습니다)

일단 들어가서 슼기변, 기종이랑 선약할부만 얘기하고 페이백 원하는 금액만 찍고 나오니 생각보다 금방 돌더군요..

중간중간 말꼬리 잡으면서 실구매가로 말돌린다거나 카드얘기하거나 어설프게 낚으려고 하면 '됐어요' 하고 뒤도 안돌아보고 나왔습니다.

대충 이런식으로 돌아댕겨보니 두세개정도 얼추 가격맞는곳이 생기더라구요. 그중에 제가 생각했던 가격(페이백 40)에 맞춰주는곳에서 탔네요.

정책이 좀 풀린건지 좀 더 돌면 40이상도 가능할거 같았는데 힘들기도 하고, 슼기변으로 더 바라는건 욕심인거 같아서 그냥 타버렸네요.

이쯤이면 잘 탄걸까요?? (슼기변 선약할부 당일페이백 조건의 정보가 거의 없어서 그냥 지난주에 봤던 가격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현완이면 더 좋았겠지만 여름휴가가 코앞이라 ㅠㅠ..  그래도 일단 기계 받아보니 기분은 좋네요 ㅋㅋ

앞으로 2년동안 잘 써먹어야겠네요.

저랑 비슷한 조건으로 타시려는거면 참고가 되시길 바라며 이만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