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신도림에서 갤럭시s20울트라 신사임당으로 계약했습니다.
공시,kt 기변입니다.
저는 현금영수증 의무화가 된지 모른 상태에서 방문해서 많이 당황;;;했습니다.
무조건 할부원금 0원. 이거만 생각하고 갔는데
할부원금에 5만원이 남는다해서
첫번째 가게에서는 계약서까지 쓰다가, 중간에 나왔습니다.
총 5군데 갔는데, 2군데는 가격을 맞춰줄 수 없다했고
3군데는 5만에 맞춰줬는데 할부원금이 0원이 안되는건 같더라고요.
그래서 마지막에서 계약했습니다.
7시 30분부터 개통된다해서, 집에와서 씻고 기다리는데..
할부원금에 5만원이 아니라, 가게에서 지원해준 금액이 써있는거에요;;;
너무 당황해서 연락했는데 간혹 입력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발생한다고 내일 오전중에 처리해준다고 했습니다.
(찾아보니 알고사에서도 저와같은 경험을 하신 분이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해결방법을 저에게 알려주셧는데
1. 와서 개통취소하고, 다시 개통해야한다(핸드폰을 가지고 와야한다함. 전 쫄보라 핸드폰 아직 언박싱도 안한상태로 집에 모셔뒀습니다)
2. 자기가 할부원금 5만원 남기고 차액을 결제해주겠다.(이게 편할거라고 해서 이거로 진행)
일단 혹시 몰라서 통화내용은 다 녹음 해놨습니다.
사장님이랑 쿨거래해서 기분 좋게 왔는데.
뭐가 매우 찝찝하네요.
거래과정에서 제가 호구짓한게 있을까요,ㅠㅠ
혹시 사장님이 카드결제 취소하진 않겠죠...이 부분이 제일 마음에 걸려요.
제가 언박싱하고, 쓰는 도중에 혹시..혹시.아주혹시 결제 취소를 한다면
대처할 방법이 있을까요?
+++어플에서 할부원금 금액 5만원으로 바뀐거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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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이제 세상이 또 안 좋게 바뀌어 가고 있네요 ㅠㅠ
세상이 안좋아지고있는건가요?ㅠㅠ제가 당한건가요....ㅠㅠㅠㅠㅠ뭔가 웃프네여...
아뇨! 매장에서 지불한 금액은 없었습니다
어제 매장에서 설명은 해주는데, 저도 처음 알고 간 사실이라 ㅠㅠ 제대로 못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