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 방문해서 수년간 써오던 s7 졸업하고 s20으로 갈아탔습니다.

그런데 요즘 소위 성지라는 곳들은 손님이 알아온 현금가를 계산기에 먼저 찍어달라고 요구하더군요. 옛날 용팔이 들 얼마까지 알아보고 오셨어요 하던거 생각나서 첫 가게는 걸렀는데 조금 돌아보니 모든 가게가 이러네요. 결국 시세표 본대로 찍어주면서 (공통적으로 표정 썩음) 흥정하다가 제일 싼 가게에서 계약했습니다.

s7 살 때만 해도 기종 조건 제시하면 가게쪽에서 먼저 현금가를 계산기에 찍어줬었는데 이게 언제 부터 바뀐건가요?

좀 낮은 숫자 찍어주면 "시세보다 싼데 이 가격 부른 가게에서 하시지 왜 여기까지 오셨어요" 이딴 소리나 하고 썩 마음에 들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