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사를 접하기 전까지 저는 갤수육 모서리 플러스 만 보고 있었어요..
왜냐면 겔7모서리는 형편상 엄두가 나지 않았거든요...
그러던중 알고사를 알게 됬구요.
덕분에 감사하게 호갱님이 되지 않고 당당하게 졸업했습니다^^
후기는 이렇습니다.ㅎㅎ
알고사에 로그인해서 글을 남기고 다른 유저님들이 남기신 글을 읽으면서 댓글 달고 렙어 2를 달성했습니다.
처음에는 도통 은어를 알아 들을 수 가 없었는데.. 렙업 2가 되서야
은어를 숙지 할 수 있었어요.
그다음 박효신님 과 그외 정보를 많이 공유해주시는 감사한 분들의 글을 하나 하나 숙지 하기 시작했습니다.ㅎ
초보자로써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은 숙지하고
커뮤니티의 자유게시판과 좌푱요청 게시판 글들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지난주에는 날씨가 이랬구나.....
이번주에는 날씨가 이렇구나..
오늘의 날씨는 이렇구나..
처음에는 제가 관심있게 보던 갤수육 모서리 플러스 정보를 모았는데.
제가 다른 곳에서 보던 판매자님들의 글 보다
훨씬 화창한 날씨로 졸업 하셨더라구요.
그리고 다른 유저님께서 겔7모서리를 ㅋㅌ ㅂㅇ ㅎㅇ 21일5시에 졸업 하셧다는 소식에접하고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아니 어떻게 갤수육 모서리 보다 더 한 단계 업 최신 폰을 21일 5시에 졸업을 할 수 있다는 거지?!!
제가 혼자 끙끙대며 갤수육 모서리를 정보를 모을때 가장 빠르게 졸업하는 날짜가 ㅅㅋ ㄱㅂ ㅎㅇ 기준 / 35일~36일이였거든요.
제 눈을 의심하며 다른 유저님들 소식도 모니터링 했습니다.
공통점은 ㅅㅋ ㄱㅂ은 오늘 날씨가 좋지 않다. ㅂㅇ가 날씨가 좋다.
처음에는 ㅅㅋ를 선호하는 관계로 ㄱㅂ만 생각했었지만
제 전 여친 겔사가 저를 3년간 만났더니... 많이 지쳤거든요.. 숨을 넘 헐떡거리길래 오늘 보내 주기로 마음 먹었어요
더이상 그 모습을 지켜만 볼 수가 없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저는 갤7 모서리를 21일 5시를 졸업 기준으로 잡고
ㅅㄷㄹ ㅌㅋㄴㅁㅌ 로 달려 갔습니다.
#1
"어서오세요" 둘러보고 가세요 머 찾으세요?"
" 갤 7 모서리요"
"얾마 까지 보고 오셨나요?"
" 처음 보는 집이에요"(이때 절 호갱님으로 판단 하셨을듯..ㅎㅎ)
" 통신사 머쓰세요?"
" ㅅㅋ요 ㅋㅌ ㅂㅇ ㅎㅇ 하려구요."
- 겔린더를 꺼내시더니 조용히 35일 적어주심-
" 오늘 날씨 좋다고 해서 왔는데요"
" 아 시간이 바뀌면서 많이 바겼어요" " 아까 는 좋았었어요"
"안뇽히 계세요" ㅎㅎ 뒤도 돌아 보지 않고 옆방으로 갔어요
#2
"안뇽하세요 언제까지로 보고 오셨나요?"
"그냥 갤7 모서리 ㅅㅋ에서 ㅋㄷ ㅂㅇ ㅎㅇ 기준으로 주실 수 있는 가장 좋은 날짜 적어주세요 둘러본지 얼마 안되서요"
"32일"
"감사합니다 조금만 더 둘러 볼께요 안뇽히 계세요"
#3
" 물어만 보고 가세요" " 머 찾으시는데요?"
" 갤7 모서리 ㅅㅋ에서 ㅋㄷ ㅂㅇ ㅎㅇ이요"
" 캘리더에 24일 8시 적어주심
" 이정도면 졸업 날자 나쁘지 않네요 조금만 더 둘러볼께요"
#4
" 천천히 보고 가세요" " 머 보고 계셔요?"
" 갤7 모서리 ㅅㅋ에서 ㅋㄷ ㅂㅇ ㅎㅇ요"
" 어디 까지 보시고 어디까지 생각 하시고 오셨나요?"
" 자연스럽게 전 겔린더에 조용히 21일을 적어드렸습니다."
" 약간 당황하시며..... 겔7이 아니라 모서리를요?"
" 네" " 오늘 날시 풀렸다고 해서 달려왔어요"
" 핸드폰을 멀 뒤적 거리시며 고민 하시다 켈린더에 21일 8시를 적어주심"
" 21일로 날짜 잡아주시면 졸업할께요"
" 눈치보시다 그 이상은 거기까진 힘들것 같아요."
" 안뇽히 계세요"
" 잠시만요... 옆에 다른 분께 물어 보시더니 드릴까?
"옆에 다른 직원분 께서 응"
" 드릴께요"
" 순간 다른곳에 20일도 가능 할 수 있겟구나 싶었지만 이정도면 만족 했기에 졸업했습니다"
계약서를 꼼꼼히 살피고 개통되기 까지 기다리면서 옆에 다른 아저씨가 앉았어요
지난주에 가족 다른 분과 함께 두대나 개통하셧는데
또 한대 개통 하고 싶으시다고 . 판매자 분께 말씀 하시더라구요
상담을 한참하시더니 결국 갤7을 26일에 졸업 하고 계시더라구요...... 모서리도 아닌데.......
속으로.. 도와드리고 싶었지만... 판매자분들께 피해를 드릴 수 없기에........
나도 알고사를 알기 전까진 그랬기에..... 그 정도도 다른 곳보다 좋은 가격이기에
조용히 입 다물고 졸업을 기다렸다가 졸업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오늘 경험해보니 중요한건 좌푱가 아닌것 같더라구요
실시간 바뀌는 졸업 날짜를 체크하고 당당하게 켈리더에 그 날짜를 고려해서 내가 희망하는 졸업 날짜를 정한 다음
상의하는 과정이 더 중요 한것 같더라구요 ......
다른 고수님들과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폰정보 모의기 시작한 이틀째 되는 초보자가 이정도면 선방한거 겠지요? ^^
긴 후기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건승 하시길 바랄께요 ^^
죄송하지만 좌푱 적어달라고 요청 하시는건 답변 못드릴것 같아요 좌푱보단 정보!!
그냥 갤7 ㅋㅌ ㅂㅇ 65.8 육 부2 기준으로 ㅎㅇ 21번 춤추고 왔습니다 ^^
이 정보가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내일은 날씨가 어떻지 모르겠지만 화창했으면 좋겠네요 ㅎㅎ
건승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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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축하드려요~~~^^ 저도 ㅎㅇ으로 살 계획인데 계약서 쓸 때 할부금 0원말고 꼭 확인해야 할 부분이 있나요?
그리고 보통 요금제 유지 오래할 수록 싸지나요?
저도 가서 발품좀 팔고 싶은데ㅠ
집이 머네요ㅠㅠㅠ
궁금한게 있는데 실제로 ㅅㄷㄹ 가서 저런식(은어)으로 말을하나요??
저도 궁금합니다
은어사용하면 난리날듯한데요 ...ㅎㅎ
아뇨 ㅋㅋ 풀어서 말해야해요..은어사용하면 이상하게봐요
멋있으십니다
축하드립니다 ^^
멋진 후기네요. 많은 도움 되겠습니다. 다만 전 ㄱㅂ 이라는 ㅜ.ㅜ ㄱㅂ후기는 많지 않네요
잘하셨네요 부럽습니다...
글 잘봤습니다. 축하드려요
초보에게 참 좋은 후기글 이네요^^ 감사합니다.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