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요일에 저랑 엄마랑 신도림가서 아이폰 xr 64기가 번이 현완 6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요금은 69 3개월 쓰는 조건으로요 처음에 너무 싸다싶어 의심이 들었습니다 처음에 카드로 요금을 내야한다고 말을 꺼내길래 저희 엄마가 카드 새로 안만든다고 하셨고 그럼 현대카드를 원래 사용하셔서 그걸로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고 다른얘기 하다가 뒤늦게 kt 써져있는 카드로 재발급 받아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신용카드를 한번도 사용해본적이 없었고 저희 엄마께서도 잘 모르셔서 서로 의심을 안했습니다 그리고 월요일 개통이 됐고 kt 들어가서 확인을 해보니 단말기 할부금이 92만원이 있길래 뭐냐고 물어봤습니다 (계약서 상에도 남은 단말할부금이 0원이 아니었고 살땐 0원이여야 하는줄 몰랐습니다) 그랬더니 판매자가 카드 등록을 아직 안해서 그렇다 카드 도착하고 본인한테 카드정보 보내주면 처음에 54만원이 차감될거고 그 다음 달에 17,250원씩 할인이 될거다 라고 말을 하더군요 그러려니 했고 그날 저녁 계약서를 다시 천천히 보니 완전 사기더라고요 처음에 속았다 알고나서 어차피 쓰는 카드고 할인도 많이 되기에 그냥 쓰려고 했습니다 사는곳도 지방이라 다시 가기도 힘이 들기도 했고요 그리고 오늘 재발급 받은 카드가 도착했고 뭔가 이상하다고 느껴 현대카드에 전화해서 확인을 해보니 전월실적 30이상 써야 달에 15,000원씩 할인이 돼 36개월동안 54만원이 할인 되는거라고 하더군요 (카드용지 주긴했지만 볼줄 몰라서 제대로 계산을 못해봤습니다) 아 제대로 속았다싶어서 kt에 전화해서 철회요청을 했고 접수를 해놓은 상태인데 철회를 해줄지 말지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그리고 판매자한테 연락이 간건지 전화를해서 교품증을 끊어오라고 하더라고요 그게 뭔지 자세히 몰라 알아보니 아이폰이 불량일때 끊어주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면 당연히 폰은 불량이 아닐테니 안끊어줄테고 판매자에게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폰이 불량이라 그런것이 아니라 말씀하신거랑 달라서 철회신청을 했다 우리는 이거 안내를 받은적이 없다 하니 오히려 적반하장식으로 실적은 당연한거다 그걸 모르는사람이 있냐 그런식으로 나오더라고요 그러면서 알아서 능력껏 교품증 끊어오라고요 너무 괘씸해서 철회를 꼭 하고싶은데 가능할까요?? 잘 안알아보고 간 제 잘못도 있지만 이런식으로 사기를 칠줄은 몰랐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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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당하셨네요...
일단 무조건 취소 가능합니다.
고객센터 전화하셔서 철회한다고 하시고 뭐 판매자랑 말하라고 하시면 고객센터 상담원한테 있는 그대로 말하세요
그 판매자가 6만원만 현금으로 내면 구매 가능하다고해서 구매한건데
계약서 받아보니 전혀 달랐다. 사기 당했다 이런식으로요
그런데도 상담원이 안된다는식으로 말하면 상위자 연결해달라고 하세요
그래서 상위자 연락이되면 그때 다시 말씀하시고 그사람도 안된다고하면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고 할수있는 법적조취 다 취하겠다고 하세요
그리고 14일이내에는 무슨일이있어도 취소 가능합니다.
그런식으로 말하셔서 취소 받으시면 될거같습니다. 앞으로는 잘 알아보시고 구매하세요 ㅠㅠ 카드의 ㅋ자만 나와도 걸러야됩니다.
그리고 끝까지 안해주면 소보원에 신고하시고 내용증명 보내세요 그게 좀 귀찮긴한데
그렇게 하면 취소됩니다.
그리고 그전에 교품증을 만약 죽어도 끊어오라한다
그럼 서비스센터가서 우기세요 무조건
점검 다 받았는데도 문제없다고 나와도
내가 전화가 안된다 자꾸 통화중에 끊기고 미치겠다 내가 왜 잘되는걸 여기까지와서 이러겠냐
죽어도 안된다 교품증 끊어줘라 라고 우기세요 그럼 결국엔 끊어줍니다
윗분 말씀대로 판매자에게 안내받았던 내용이 실제 개통되었던 내용과 다르다고 말하세요!!
정말 애초에 카드는 거르고 걸러야 하는건데ㅜㅜㅜ 이미 걸렸으니까 어쩔 수 없고
처음에 개통에 대해 안내받았을 때는 초기 삭감 54만원에 매달 17,250원씩 할인 된다고 했으나, 이것 역시 사실이 아니며
전월실적이 얼마 이상이어야 받을 수 있는 할인인지에 대해서 안내가 없었다고 말씀하세요!1
게다가 저 판매자가 교품증을 끊어오라고 하는 이유는 정말 이기적이게 본인에게 불이익이 없도록 하는 행위입니다.
기계상의 문제였으므로 본인의 책임이 없다는 식으로 하기 위해서 입니다.
저도 LG 개철 해본적 있어요. 일단 통품 불량으로 접수하시고 기사님 오시면 집안 내 화장실 등 그나마 신호 약한곳에서 사용이 안돼서 불편하다고 말씀하세요.. 그러면 확인증 끊어주실거에요. 그리고 저는 애플에서 환불처리 받았었는데 원래는 바로 개통 철회해주고 판매자가 핸드폰 수거해가는게 맞다고 합니다. 저는 판매자가 지가 처리 안하려고 애플 서비스센터로 보내서 서비스센터에서 환불해줬어요 ㅜㅜ 통신사에서는 아마 개통할때 싸인한거때문에 설명 들으신걸로 동의하셨다고 하면서 개철 안해주려고 할꺼에요 ㅜㅜ
헐
훈훈찌님 말대로하면 해결될듯 싶습니다
시간이중요합니다 빨리 움직여합니다 경험상 빨리하는게 좋습니다
힘내세요 ㅠㅠ 후기도 부탁드립니다. 제 친구도 그렇게 당했는데 귀찮다고 걍 쓰더군요
서비스 센터 가서 구구절절하게 어머니가 이렇게 해서 사기 당했는데 불량 판정좀 내려달라고 해도 해주시는 분들 많아요.
저도 예전에 그런식으로 해서 액정 불량 판정 받았어요
판매자가 제휴카드 설명이나 선택약정 25%요금할인 받는 방식을 설명을 제대로 안했다고 하면 문제의 소지가 커서 보통 클레임 들어가면 취소 또는 케어를 하려고 하는데, 현재 판매자는 배째라는식으로 나오네요.. 동종업계 종사자로서 안타까운 일 이네요.. 그냥 전화하셔서 사촌동생이 판매점 사장인데, 그냥 좋게 말할때 해주라고 한다. 아니면 어찌될지 모른다.. 이런식으로 말하면 대충 알아듣고 해줄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