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현직이라서 글 남겨봅니다......

1번에 기가지니 같은경우에는 얘기가 길어질수도 있습니다.

원래 갤럭시탭 , 기가지니 이런 단말기들은 세컨디바이스라고 해서 부수적인 모델들인데

방통위에서 접수해서 확인을 하더라도 기기값이 청구된다는건 뺴준 금액이 하나도 없고 공시지원금만 넣어서 개통했다는 얘기가 되는데.

한국에서는 뺴주는 금액이 없는게 원래 합법인지라.

(원래 지원금 및 사은품의 금액은 3만원이 넘어가면 안됩니다.)

단, 공시지원금 외 15% 추가지원금 제외

★갤럭시탭에 출고가(308,000원) 데이터투게더 Large 기준 공시지원금이 112,000원인데 뺴면 196,000원★

★기가지니의 경우 출고가 264,000원 공시 178,000원을 뺴면 86,000원★

고객센터에서 말하는걸 사실 이해하기 좀 힘든게 계약서 내용을 올려주신게 아니라 확실하지 않지만.

정가 판매를 한게 잘못인게 아닌지라 저 잘못을 시인했다는게 다른 부분에 문제제기될 우려가 있어서 잘못을 인정하고 물어준다고 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현재 올려주신 글로는 VOC 제기시 가장 먼저 밀고나가야 할 부분은 3번에 해당하는 할부개월수 안내부분 및 강제 요금제 유치 라고 보여집니다.

서류상에 일정개월수동안 요금제를 유지해야한다고 안내가 되어있더라도 요금제를 변경하는건 고객 자유입니다.

즉 언제든지 변경하더라도 사실 상관은 없는거죠 (공시지원금 차액금은 별도)

그리고 중고폰의 경우 솔직히 많이 애매합니다....

통신사자체 중고폰 매입이 사실 SK , KT , LG 전부 일반적인 중고폰 업자 매입가보다 측정 금액이 낮습니다.

아이폰8 64GB의 경우 일반 업자 매입가격이 31만원인데 그린폰 A급 기준 27만원

노트8의 경우 업자 매입가 23만원인데 그린폰 A급 기준 매입가 18만원입니다.

사실 이건 매장마다 다르고 KT에서 중고폰 보상을 무조건 그린폰으로 해야한다는 규정도 있는게 아니라서 판매자와 타협을 보셔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ps. 이동전화 불공정행위에 따른 가이드는 http://www.cleanict.or.kr/ 이쪽에서 참고하시면 조금 더 쉽게 이해하실수 있을겁니다.)

국민 신문고 소비자 보호원 방통위 신고 할수 있는곳 다해서 그 판매자 평생 영업 못하게 만드세요!

헐 뭐 이런데가 다 있죠?

하다보면 정말 양심없는곳이 많네요

저런분들 때문에 멀쩡히 판매하시는분까지 욕먹는군요....ㅠ

잘 해결되면 좋겠네요

힘내세요

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