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 9 크트 번이/선약//69욕 3개월/부가 1 3개월/ 현완75로 졸업했습니다

스크 기변/선약/현완/69욕 으로 75~76 찍고 20군데 넘게 돌아다녀봤는데 최고가 87만 최저가 80만이었습니다.

단말기 소액 할부+현금을 통해 현역플랜 포인트를 사용하려고 했으나 할부를 넣으면 5만 이상은 더 붙여서 부르길래 그냥 포기했습니다.(할부를 하면 할부금액과 무관하게 판매자 측에서 5만원 가량의 세금을 내야한다는데 맞나 싶습니다..)

반면 크트 번이/선약/현완/69욕 으로 75~76 찍고 가니 최고가 81만였고 75만으로 맞춰주는 곳도 있었습니다.

스크 기변 위주로 물어보고 다녔기 때문에 크트 번이는 6군데 정도 가보았고 좀 더 싸게 살 수 있지 않을까 싶었지만 여러모로 진이 빠져서 그냥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75만원에 부가 1인데 부가는 미디어팩, y24 혜택으로 절반 가격으로 할 수 있는데다가 혜택에 지니뮤직이 있길래 별 고민없이 하겠다고 했습니다.

지나치게 호객 행위하는 곳은 대부분 영 실속이 없었습니다. 이어폰 챙겨가서 노래 들으면서 다니는 걸 추천합니다. 진짜 노이로제 걸릴 것 같았습니다;

일단 들러본 곳들은 가격을 후려칠지언정 실 구매가, 카드 결합 등으로 수작 부리진 않았습니다.

가자마자 "노트 9 스크 기변 선약 현완으로 할 건데 얼마까지 되나요?"하고 가격 흥정해보고... 그러고 다른 데 알아보고 오겠다하면 쿨하게 보내줘서 편했습니다.

가서 신기했던 건 판매자들도 밴드 시세표를 보고 파는 거였습니다. 그걸 보면서 시세표 또한 일종의 가격 담합? 굳히기? 용으로 사용되는 거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뇌피셜)

더 싸게 살 수 있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졸업해서 후련합니다

다른 분들도 건승하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