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부터 오늘 신도림 개통철회 하면서 여러가지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지난주에 휴대폰을 개통할 때 싸게 산 줄 알고 좋아했다가 당일날 뒤늦게 확인해서 단말기 36개월할부에 선약이 확인 되었습니다.

 

처음에 사기전에 폰파리에게 kt 번이 노트9 24만원 24개월할부 선약으로 가입된다 하여 상술에 넘어갔습니다.

 

제대로 계약서를 확인 못한 잘못도 있지만 체인지업 플러스에 써져있는 36개월를 교묘하게 가리져있었고 계약 할 때 정신없게

 

내용 읽지못하게 "서명 싸인 서명 싸인 서명 싸인" 정신 없게 만들어서 싸인해서 계약했습니다. 왜 24개월에 넘어갔냐면 요금할인이라는 계약서에

 

데이터on비디오에 폰파리가 딱 지적하면서 "정확히 24개월 적혀있죠" 확인하고나서 숫자만 보고 싸인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단말기 싸게 샀으니까~ 저한테 9만원에 줘요"(여기서 주면 안되고 당장 일어나서 나갔어야 했는데ㅠㅠ) 핸드폰을 줬습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그 날 당한 것 같아요.(여자분들, 어른신들_))

 

그래서 주말보내고 폰파리에게 전화했는데 전화를 돌리는 건지  월욜날 와서 개통철회 해달라 애기하더니 반복적으로 

 

"한국말 몰라요? 36개월 써져 있고 설명했잖아!! 내용증명보낼게~" 반말하길래 폰파리게 반말하지말라고 하고나서 하는 말이 

(내용증명 보낼 때 겁내지 마십시오. 그냥 협박용 멘트입니다.)

 

"교품증 가져와요 그 때 해줄게" 너무 그 자리에서 억울하고 분했지만 여기서부터 뿜뿌, 알고사에 정보를 얻어서 

(대부분 정보를 찾아봤을 때 교품증이나 통화품질불량으로 받으라고합니다)

 

바로 서비스센터에 들려 교품증을 받으러 갔습니다.  서비스센터에서 교품증을 받으려면 이게 법이 개정되어서 고장난 폰이 아닌이상

 

받기 어려우실겁니다. (그래서 폰파리가 교품증을 못 받을줄 알고 당당하게 애기할겁니다.)

 

그 다음에 114고객센터에 연락해서 상황설명하고 긴급으로 상권담당자(고객만족센터 과장급)와 연결되서 다시 상황설명하고 

 

답변을 들을 때 거의 대부분에 답변은 만족하게 못들을겁니다. (고객센터에서는 개통 철회가 안된다고 하네요)

 

여기서 통화품질불량을 상위담당자에게 안내 받을 겁니다. (처리가 되면 전산에 올라오기 때문에 대리점 가서 개철하시면됩니다.)

 

통화품질불량을 진단을 받았지만 불안해서 방통위에 민원 넣었습니다. 상위담당자가 개철할 때 가면 기존에 있던 핸드폰도 받을 수 있다고 하여

 

다음날 바로 대리점가서 개통철회 신청했습니다. 한다고 하니깐 그냥 얌전히 "네"하고 처리해줄게요~  순순히 해주더라구요....

 

그전에 케이스, 필름 값을 달라고 해서 빨리 처리하고 싶다는 마음에 4만원 주고 개철신청했습니다.

(케이스하고 필름 다시 못 파니깐 비용청구합니다/개철 정보 찾아보면 줄 필요없습니다. 상술에 넘어가지 마세요)

 

하는 중에 여기서도 딜을 합니다. "기존에 있던 핸드폰 비용 9만원을 줘야~주겠다고요" 그래서 바로 주고 하는 말이 용산역에 있어서 늦을거 같다.

기다리시면된다. (개철하는게 1시간 소요되네요) 개철 다 완료되고 하는 말이 "폰이 넘어가서 못찾았다

 

2틀후에 오시면 데이터, 개통해지 복구 해 주겠다"해서 그럼 대체폰을 달라 애기했더니 그냥 배째라 똑같은 말만합니다. 

(공식대리점이 아니면 개통해지복구 안되요/신규, 번이 개통제외)

 

그래서 바로 고객센터에 전화하고 위에 상황설명하고 상위담당자가 다시 대리점과 통화해서 하는 말이 

 

오늘 준다는 폰 잘 못 보고해서 말했다고 금욜에 꼭 찾으실 거라고 문제있으면 연락달라고 했습니다. 

 

폰파리가 저희랑 통화하고 싶다고해서 위에 상황과 똑같은 말만하네요. 너무 불편하게 이틀동안 폰없이 생활 하고

(웃긴거 고객센터 직원에게 겁먹네요)
 

오늘 바로 갔더니 출근을 안했네요, 연락도 안되고~^^(ㅅㅂㄹㅁ)  다른 직원 바뀌고요. (한명빼고)

 

이번에 형님이랑 가서 대리점에서 크게 실랑이 버리고 이 폰파리들이 모르는 상황이다 우린 들은거 없다 똑같이 배째라합니다.

경찰 부르고 다시 한 번 난리쳤습니다. (당시 폰 구매자분들께 피해를 들여 죄송합니다.)

 

다시 한 번 딜을 보는데 다른 매장에서 폰구해주겠다하고 기존 핸드폰이 물량이 없어서 중고 에이급(안보임)이라고 3만원에 팔았습니다. 

(진짜 다 한패입니다 폰파리들)

 

바쁜일로 바로 개통하고 일하러 출장가는중에 확인해보니 마이크 불량ㅡㅡ 

 

바로 상위담당자에게 연락해서 상황설명하고 들은 답변은 대리점 패널티 준다고 하네요.

 

 

 

 

 

정말 이 과정 거치면서 스트레스 받고 처음으로 제가 죄인이 된 것 갔습니다. 

 

너무나 답답한 긴 글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꼭 정보 터득하셔서 호갱님 안 되시길 바랍니다.

 

싸게 살 수 있어서 좋은 맘으로 왔는데 너무나 큰 스트레스 받으면 억울하잖아요~

조금만 시간 내셔서 당하지말고 꼭 공부해서 좋게 졸업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전문가분 질문있습니다!!

  kt 고객센터에서 대리점 패널티 준다고 했는데 어떻게 확인 가능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