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아이폰6 16기가 사용중입니다.

 

오늘 skt라며 전화가 왔는데 장기고객 유지를 위해서 혜택을 준다고 했습니다.

 

 

 

1. 아이폰6를 중고반납이라고 생각하고 한달 25000씩 12달 할인동안 할인 ( 약 30만원 정도)

 

2. 2년(24개월) 선택약정 (25%요금할인) 

 

3. 데이터 100기가 (69000원) 짜리 4개월 유지

 

4. 아이폰Xs 64기가 (1364000) 로 바꾸기

 

 

 

원래 밴드 데이터 3.5기가 짜리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었고, 약정은 끝난지 1년이 넘었습니다. (총 3년정도 skt 이용중)

 

이번에 핸드폰을 바꿀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요금제도 데이터100기가 짜리로 올릴 생각이였습니다.

 

여러 대리점을 찾아가봐도 그냥 지원도 하나도 없고, 리베이트 또한 하나도 없어서 한참 고민중이던 찰나에 이런 연락이 와서 혹하게 됐습니다.

 

 

1.이 전화를 받고 대리점도 찾아가보니 이런 제도는 없다. 렌탈일 가능성이 있다.

 

2.본사(114)에 전화를 해봐도 우리는 이런 제도가 없다. 대리점마다 혜택이 달라서 우린 알 수 없다.

 

 

 

이런 대답들이 돌아와서 일단 다시 전화해서 혹시 렌탈이 아니냐 물었더니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냥 장기고객 유지를 위해 혜택을 한번도 못받은 고객에 한해서 혜택을 주는 이벤트라고합니다.

 

그래서 일단 빨리 핸드폰을 받고싶은 마음에 구두계약을 했습니다.(녹취)

 

일단은 다음주 월요일중에 핸드폰이 택배로 도착할거고, 그 후에 다시 연락을 해서 개통조치를 해준다고합니다.

 

물론 제가 지금 쓰는 중고폰은 나중에 기사를 보내서 따로 찾아갈거라고합니다.

 

 

 

일단 제가 핸드폰에 대해 잘 아는 편은 아니지만, 나름 정보를 많이 찾아봤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큰 조건이 걸리니 저도 모르게 혹해서 계약했습니다.

 

다른 대리점이나 본사(114)에 연락을 해봐도 지원금이나 사은품도 하나도 없고, 그저 선택약정 25%만 가능하고 기기값 지원은 하나도 없더군요.

 

이러는 와중에 어떻게 생각하면 약 30만원정도 지원을 받는다고 생각하니 믿고 싶을수밖에요 ㅠㅠ (중고폰 거의 못쓰는상태라 팔 생각도 없었어요)

 

이런 통화 사기일까요 아닐까요?

 

 

 

 

 

Ps. 제 아이폰6가 액정도 깨지고, 핸드폰도 조금 휘어있고, wifi 및 gps 기능이 안됩니다. 다른건 모두 잘되구요.

 

이에 대해 설명했더니 그건 자기가 체크해서 따로 말해줄테고, 지원금에 차감이 있어봐야 5~10정도밖에 안되는거라고 하더군요.

 

 

 

Ps. 전화온 번호가 031인데, 구글에 번호(번호 2)를 쳐보니 대리점도아니고 감자탕 집이 뜨더군요;;; 그래서 더 의심이 가요...

 

 

 

Ps. 처음 전화(번호1)를 받고 본인확인을 위해서 이름 및 생년월일을 알려주고 조회해본다고 했는데 114 번호로 본사 매장에서 '고객님의 이동전화번호를 조회하였습니다'라고 문자가 오긴오더군요! 

 

 

 

번호 1,2 두가지로 전화왔습니다. (번호1)에서는 이런 혜택이 있으니 연락을 주겠다. 고 끝났고

 

                                          (번호 2)에서 이제 위에 내용에 대해서 모두 상담받고 계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