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핸드폰에 대한 공부별로 안하고 갔어요. 어차피 바로 살생각은 없었고, 분위기랑 가격대가 대충 어느정도인가 볼려고 간거였어요...

신도림 9층으로 올라가니깐 핸드폰매장으로 가득찼더라구요...모 처음가봤는데.. 흔히 말하는 폰팔이들이 많았습니다. 지나가면 보고가라고

하더라구요. 특히 젊은남자분들이 많이 그러덥디다...

상담이랑 사람이 많은쪽은 기달려야되서 돌아다니다가 사람없고, 왠지 믿음이 가는 아주머니같은 여자분이 있는쪽으로 가서

물어보았죠. 스크 기변으로 공시지원받는걸로 S9이 얼마정도되냐고요... 얼마정도 보고왔냐는 불친절한 말과함께 35를 계산기에 찍어주더라구요

요금제는 69요금제로요... 뭐 살마음없어서 나오고 몇군대를 더갔습니다. 그다음 젊은남자분 35.5불르고, 그다름 젊은여자 어디카드쓰냐고 물어보더니

공짜라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아 그러냐 하고 나왔죠ㅋㅋ 그다음 또다른 젊은 남자 37.5, 그다음 아저씨 얼마정도 보고왔냐고 하길래 계산기에 33찍

으니깐 기변으로 이건 잘못된거다 번호이동이나 다른걸로 착각하신거 아니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나왔습니다. 

그렇게 몇군대 더 가고 대충가격대랑 분위기를 파악한 후 집으로 왔습니다... 

집에와서 느낀점은 폰팔이들이 처음에 얼마정도 보고왔냐고 물어보고 답변에 따라 대충 가격대를 만드는거 같았어요... 잘모른다싶으면 바가지

씌우는거 같기도 하구요... 다음에 갈땐 진짜 공부많이해서 정보좀 얻고가서 확실하게 싸게 주고 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